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초등생 연쇄살인 ‘사형수’…“실명 공개로 사생활 침해” 옥중 소송
7,685 41
2026.01.25 09:55
7,685 41
VklNIg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9-2민사부(부장 변지영)는 정성현이 한 언론사를 상대로 “13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소송 비용도 정성현이 부담하도록 했다.


정성현은 지난 2009년 2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다. 그는 지난 2007년 12월 경기도 안양에서 당시 10살, 8살이던 초등학생 피해자 2명을 자기 집으로 유인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 등을 받았다. 당시 정성현은 피해자들에게 “집에 예쁜 강아지가 있으니 구경하러 가자”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피해자에 대한 살인 혐의도 있었다. 정성현은 2004년 7월 경기 군포에서 40대 여성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자신의 집 근처 야산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략)


헤럴드경제가 취재한 결과, 정성현은 지난해 6월, 본인의 혐의에 대해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13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기자가 자신의 실명,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헌법이 보장하는 성명권, 초상권, 행복추구권,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정성현은 다양한 주장을 펼쳤다. 기사가 허위 사실이고,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실명을 공개해 개인정보보호법을 어겼을 뿐 아니라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저작권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5월, 정성현 측 패소로 판결했다. 정성현이 항소했지만 2심의 판단도 같았다.


2심 재판부는 “원고(정성현)에 대한 실명·사진 보도는 범죄사실의 해악성․ 반인륜성․중대성 등을 고려할 때 충분히 허용된다고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원고의 실명 및 사진 보도는 이미 관련 형사사건 진행 당시부터 수많은 언론기관에 의해 이미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다른 주장에 대해서도 2심 법원은 “기사 내용이 허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의 주장에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한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론 공정보도의무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저작권법 위반 등의 위법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결론 내렸다.


이 판결은 현재 확정됐다.


한편 정성현은 국가·경찰을 상대로 “누명을 썼다”며 40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역시 지난 2012년 패소가 확정됐다. 언론사·기자를 상대로 “자신을 살인마로 부르는 것은 명예훼손”이라며 낸 소송 역시 패소했으며 교도관들을 상대로 “징벌 처분(금치 13일)은 부당하다”며 낸 소송도 패소했다.


https://naver.me/GT6J92bi


사형 집행 좀 해 ㅅㅂ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31 01.22 38,2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12,0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68,4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42,7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0,3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3,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6,4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9,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1818 기사/뉴스 [KBO] 건강한 구창모 자신있다 "페이스 너무 좋아서 한번 떨어뜨릴 고민" 3 11:40 99
2971817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 다주택자 양도세중과유예 2026. 5. 9. 종료는 2025. 2.에 이미 정해진 것이었습니다. 재연장하는 법개정을 또 하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11:40 91
2971816 이슈 EEE vs I 11:37 279
2971815 이슈 병원에서 운명적인 만남 2 11:36 323
2971814 기사/뉴스 韓등산객은 지나쳤다, 외국인은 멈췄다…영하의 추위 산에서 벌어진 장면 16 11:32 2,804
2971813 이슈 차은우, 탈세 200억에 거짓광고까지 ‘점입가경’ 7 11:32 1,462
2971812 기사/뉴스 손준호♥김소현 아들, '상위 0.1%' 과학 영재…국제대회 휩쓸었다 29 11:31 1,786
2971811 이슈 1999년에 극장에서 이걸 처음 봤다고 상상해 봐. 5 11:30 967
2971810 기사/뉴스 우유팩 분리수거 의무화 7 11:29 825
2971809 이슈 현재 반응 뜨거운 올리비아 로드리고 근황.jpg 5 11:28 3,073
2971808 이슈 감동적인 실루엣 웨딩 4 11:28 1,231
2971807 이슈 전종서 실물 느낌 6 11:25 1,752
2971806 기사/뉴스 대통령 '단호박' 한 마디에…다주택자 "떨고 있니?" 8 11:23 921
2971805 유머 한국사에서 풀리지않는 미스터리 12 11:23 1,654
2971804 유머 박보검 요즘 뒤에서 말 나오는 상황 24 11:23 2,800
2971803 유머 본인들 엔딩요정 리액션하는 엑소ㅋㅋㅋㅋㅋㅋㅋㅋ 6 11:23 733
2971802 팁/유용/추천 임영웅 콘서트 파도연출.gif 12 11:23 1,135
2971801 이슈 [냉부] 최강록 특집 재방송 부제목 ㅋㅋㅋㅋㅋㅋ.jpg 12 11:22 2,830
2971800 기사/뉴스 스페인 빨래방 폭발 사건 6 11:22 2,282
2971799 이슈 이선빈: 먼저 이상형이라 말한 건 나지만 사귀려고 노력한 건 이광수 2 11:16 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