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영서가 친목 논란에 휩싸였다.
영서는 1월 25일 새벽 네임드(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팬)들이 진행하는 스페이스(음성 채팅) 방에 접속한 후 오픈 채팅방을 통해 "데이원! 저 영서예요"라고 인사했다.
영서는 "근데 회사가 알면 혼날 것 같아서 어디 알려지면 안 될 것 같아요. 프리미엄 아니라서 사진이 안 보내지네요. 지금 데이오프(올데이 프로젝트 유료 소통 어플)에 하트 이모지 보내 볼게요"라고 말했다.
이후 데이오프 어플에 분홍 하트 이모지를 보낸 영서는 "근데 여러분 저 진짜 회사한테 혼날 수 있으니까 이거 캡처하거나 어디 올리지 말아 주세요! 저 뭔가 따로 이러면 혼날 것만 같은"이라고 당부했다.영서는 향후에도 네임드들과 친목 행위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논란을 가중했다. 다수의 팬들과 함께하는 유료 소통 어플을 특정 팬들과의 친분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영서의 언행은 경솔하기 짝이 없다.
캡처하거나 공유하지 말아 달라는 영서의 부탁도 지켜지지 않았다. 해당 대화 내역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것.
이에 K팝 팬들은 "다른 팬들 화나겠다", "이 그룹은 맨날 시끄럽네", "회사에서 혼날 것 같다고 하는 거 보면 어려서 뭘 몰랐다고 감싸 주지도 못하겠네", "'알 유 넥스트' 때부터 응원했는데 왜 이러니", "다른 팬들 허무하게 왜 저러지", "혼날 거 알면서 왜 그랬을까", "팬 입장에서는 정말 최악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영서는 지난해 6월 24일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의 맏딸 애니를 필두로 베일리(유명 안무가 겸 댄서 베일리 석), 우찬(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및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조우찬), 영서(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아일릿 론칭 서바이벌 '알 유 넥스트' 출신, 타잔(모델 겸 무용가 이채원)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데뷔곡 'FAMOUS'(페이머스)로 국내 음원 차트 1위 석권,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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