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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더게스트]
호러 공포 장르 좋아하는편인데 지금까지 수많은 드라를 봤지만 손더게스트만큼 만족하진 못했던듯ㅇㅇ
지극히 갠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포인트는(말했다시피 지극히 갠적으로 느낀거라 아닌 사람들도 있다는 앎)
- 로맨스가 굳이 필요없는데 억지로 껴넣어서 흐름 방해하는 설정이나 전개가 없다는 점
- 캐릭터들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서사의 벨런스가 잘 맞는다는 점
- 한 종교나 캐릭터만 주목받는 구도가 아닌, 귀신을 보고 듣고 느끼는 무당의 내력을 가진 캐릭터의 역할, 구마사제로 부마자를 구마하는 신부의 역할, 앞에 두 캐릭터가 종교적인 분야라면 귀신보다는 귀신이 빙의해 악행을 저지른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형사의 역할 등 각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살렸다는 점
- 신부와 무당, 평범한 일반인 등 종교적으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모두를 존중 해준게 보인다는 점
- 드라마 전체를 다루는 큰 에피가 있고 그 안에 여러 사건들이 나오지만 '박일도'라는 존재에 대한 포커싱이 잘 되어있어 흐림이 깨지지 않고 난잡하지 않아서 몰입도가 높았다는 점
- 공포 장르인만큼 애매한 코믹요소나 어설픈 귀신 분장 또는 CG 효과와 억지스런 연출 없이 비줠적인 공포와 심리적인 공포 둘다 잘 살려서 나왔다는 점
등등 정말 첨부터 끝까지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 '손더게스트'
물론 재밌게 본 사람들 중에도 중간 중간 아쉬운 부분들이 있겠지만
드라마를 다 보고나서 내가 내린 전체적인 평은 공포 장르로 명작이었다는 결론ㅇㅇ
해마다 주기적으로 다시보기하면서 시즌2를 기다리는데 ㅅㅈㅎ 방영한지 8년까지 오니까 가능성 없겠다 싶은데 ㅠ
그래도 결국 손을 못놓고 올해는 뭐라도 소식이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심이 남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