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라면 사랑을 누가 말리랴. 1년 동안 1인당 평균 79개(2024년 기준)를 먹어 치운다. 하지만 먹고 나면 종종 후회한다. 왠지 몸에 못 할 짓을 한 것 같아서다.
라면은 영양 구조상 한계가 있는 식품이다. 혈당·혈압과 관련 있는 탄수화물·나트륨 함량이 높다. 반면 몸에 이로운 섬유질과 주요 영양소는 부족하다.
이 사실을 몰라서 라면만 보면 군침이 도는 건 아니다. 새롭게 알았다고 라면을 포기 할 이도 많지 않을 터.
다행히 조금만 신경 쓰면 라면을 덜 해롭게 먹는 방법은 있다. 이렇게 먹는 습관은 몸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과 관련 있다.
영양·의학적으로 타당한 근거가 있는 ‘라면 건강하게 먹는 법’을 정리했다.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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