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혜교는 25억, 차은우는 200억..'탈세'와 '앰배서더' 공통점
3,393 22
2026.01.24 10:57
3,393 22
fpMnvL

'탈세' 앰배서더다.


배우 송혜교과 보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탈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두 사람에게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탈세'와 '쥬얼리 앰배서더'다. 송혜교는 25억, 차은우는 200억을 탈세했고, 두 사람은 현재 명품 주얼리 브랜드 'C'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송혜교는 지난 2012년 약 25억 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았다. 서울지방국세청 세무 조사 결과 2009년부터 3년 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서 137억 원의 수익 중 54억 원에 대한 세금을 탈루한 것.


당시 전문가들은 송혜교의 탈세에 대해 '방법이 너무 단순하고 무식했다. 54억 원이라는 돈을 아무런 증빙없이 숫자만 '54억' 써서 냈다는 것이다. 이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모범납세자상을 받으면 세무조사 3년 동안 조사 유예 기간이 있다. 공교롭게 이 시기에 세금을 탈세했다. 악용한 것이라 의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반면 송혜교 가족은 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몰랐다가 국세청에서 탈세를 이야기해 깜짝 놀랐다. 전부 계산이 잘못됐다고 하더라. 안 낼 의도도 없었는데 억울하다.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 세무서 사무장에게 모두 맡겼는데 그렇게 혼자서 처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송혜교는 고개를 숙였다. 그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시사회에 참석해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성실히 이행했어야 하는 행동이었는데 잘못을 저질렀다. 2년 전 갑작스레 조사를 받게 됐고 그때 세금 탈세를 알게 됐다. 즉시 실수를 바로 잡고자 했다. 바로 세금을 완납했지만 이를 통해 모든 것이 해결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지에서 비롯된 잘못이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송혜교는 소득세와 지연 납세에 따른 가산세 등으로 약 31억 원을 국세청에 납부했다.


차은우도 송혜교처럼 현재 탈세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차은우는 스케일이 다르다. 무려 200억 원이다. 차은우의 모친 최씨가 만든 법인 A와 소속사 판타지오가 연예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은 후 자신이 벌어들인 소득을 판타지오와 A, 본인이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국세청은 A를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이른바 '페이퍼컴퍼니'로 판단,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를 설립하고 소득을 분배해서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내다봤다. 결론적으로 A가 챙겨온 이득이 결국 차은우에게 돌아가, 차은우가 200억 원 이상 소득세를 내지 않은 것.


차은우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상반기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판타지오는 지난 22일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외부 감사를 회피하기 위해 법인 A가 주식회사에서 유한책임회사로 변경된 점, A의 주소지를 강화도로 옮긴 것도 법인이 부동산을 취득할 때 취등록세 중과세(기본세율의 3배)를 피할 수 있는 일종의 '조세 피난처' 역할을 한다는 사실 등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차은우를 향한 비난은 걷잡을 수 없이 거세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402651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49 01.26 30,3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6,2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3,6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6,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23 유머 한국인은 거스를수 없는 본능 만화 2 02:44 181
2974722 기사/뉴스 EU·인도, 19년만에 FTA 체결…"상품 90% 이상 관세 인하·철폐" 1 02:40 96
2974721 정치 이상한걸 넘어 이젠 좀 기괴할 지경인 조국 페이스북 7 02:38 351
2974720 정치 李지시에 지자체 금고 이자율 첫 공개…인천 4.6%·경북 2.2.% '천차만별' 1 02:30 238
2974719 이슈 물광피부의 비밀 5 02:20 1,169
2974718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02:18 467
2974717 기사/뉴스 밤사이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 폭발…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화 9 02:15 1,295
2974716 유머 주식, 코인으로 번 돈 좋게 생각 안 한다.jpg 13 02:11 1,859
2974715 이슈 @데뷔 7개월차 18세 신인이 혼자 뚜벅뚜벅 올라와서 혜야를 부름 6 02:08 1,019
2974714 유머 안녕하세요 니트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13 02:04 1,907
2974713 유머 고라니때문에 회사 이직한 사람 12 02:00 1,951
2974712 이슈 애정하고 존경하는 해피문데이 대표님의 글. “생리대 무상공급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해피문데이의 노하우를 기꺼이 공유하겠습니다. 저의 10년 치 '치열함'을 정부의 '의지'와 합쳐보고 싶습니다. 여성들이 생리대 걱정만큼은 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저는 살고 싶습니다” 39 01:43 1,987
2974711 유머 대만야구 홈런 낚시.gif 20 01:39 1,124
2974710 유머 하다하다 오은영쌤까지 삼킨 강유미 15 01:35 1,780
2974709 기사/뉴스 ‘슈퍼개미’ 유튜버, 주식 추천 후 매도해 58억원 수익…대법 “사기적 부정거래” 17 01:32 2,676
2974708 이슈 애가 어린이집에서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집에서 밥을 안 먹어 251 01:31 18,050
2974707 유머 한국여자들은 왜 낚시하는 남자 싫어하는지 이해 못하는 대만 와이프 38 01:29 3,985
2974706 이슈 키키 미니 2집 《Delulu Pack》 초동 2일차 종료 3 01:27 864
2974705 이슈 센스만점으로 반응터진 엔믹스 해원 고민상담소.....jpg 5 01:25 1,231
2974704 이슈 실제로 보면 엄청 작다는 이주빈 얼굴 크기 체감해보기 16 01:25 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