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행정통합 광주시 공무원 설명회…"근무 불안" 우려(종합)
1,384 20
2026.01.24 10:49
1,384 20
https://naver.me/G02L3szl


광주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통합 추진 상황과 노조 설문조사 결과를 설명한 뒤 공무원들의 의견을 듣고 응답하는 자리였다.

현장이 아닌 사전 질문지에 대한 응답 형태로 설명회가 진행됐는데, 공무원들은 사전 질문에서 전남으로의 근무지 이동 등 근무 환경 불안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특히 '종전 근무지 원칙'에도 불구하고 전남 도서 지역으로의 인사 이동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했다.


또한 광주시와 전남도가 마련 중인 행정통합 특별법(초안)에 공무원 신분, 처우 등에 대해 '노력해야 한다', '원칙으로 한다', '지원할 수 있다'는 문구가 추상적이라며 '보장한다', '지원한다' 등 명확한 문구로 담겨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장선희 시 공무원노조 사무국장은 "고용이나, 근무가 어떻게 보장되는지 (특별법에서) 추상적인 측면이 있다. '노력한다' '지원할 수 있다' 등을 '해야 한다'로 해야 반드시 지원받는 구조로 바뀌게 된다"며 "최소한의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 기준이 명확할수록 불안이 줄어들고 통합 논의가 건설적으로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기조실장은 "촘촘하게 제도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부분이다. 통합 후 5년 10년 지나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당장은 큰 원칙이 각자 근무지 보장 원칙으로 하는 것이다. 의사와 달리 인사 발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법에 최대한 담는다고 했는데 여전히 강행 규정으로 하자는 의견 있다. 잘 상의해서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종호 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인사 때마다 전남으로 가야 하는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으면 반대, 불만을 토로할 수밖에 없다"며 "명확하게 법안에 담고, 특별시장이 되도 이런 목소리를 담게 명문화해줘야 한다. 법으로 보장돼 요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원칙은 언제나 변경된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시장은 설명회 이후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처음부터 '공직자 불이익 배제'를 약속드렸고, 이를 특별법에 명문화했다. 특히, 특별법 30조 3항의 '원칙으로 한다'는 표현이 예외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해서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크다"며 "바꾸겠다. '보장한다'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01 01.22 30,3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04,9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51,5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6,8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44,3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3,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5,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9,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1424 이슈 현재 아시아 U23 선수 시장가치 순위 19:04 16
2971423 이슈 거제출신 아이돌이라는 리센느 원이.jpg 19:02 181
2971422 이슈 베이비돈크라이 이현이 뽑은 데뷔 후 최애 헤메코.jpg 1 19:02 164
2971421 이슈 불법으로 만화보지말라고하는 한국인에게 긁힌 외국인이 보낸 DM 5 19:01 613
2971420 이슈 노정의 인스스 1 19:00 825
2971419 유머 3D툴 써서 욕먹고 사과문 올린 웹툰 작가 13 18:59 1,172
2971418 이슈 AI 시대에 찐 타임머신보다 더 빨리 개발될듯한 완전몰입형 가상현실 짭 타임머신 18:59 195
2971417 이슈 알바 구하다가 짜증이 난 디시인 3 18:59 498
2971416 이슈 탈색 했다는 유강민 근황...........JPG 7 18:54 1,477
2971415 유머 입사지원서에 써있는 기술적 협박 3 18:54 686
2971414 이슈 국힙 클래식이자 레전드 단체곡 <동전한닢 remix> 1 18:53 145
2971413 유머 전두환 손자 전우원의 겜방 라이브 시청자 근황.jpg 36 18:53 3,105
2971412 정치 새누리당이란 당명은 신천지의 이만희가 지었다 11 18:51 464
2971411 이슈 데뷔 1년 됐는데 뮤비 티저 처음 뜬 그룹 4 18:48 930
2971410 유머 간판장식 버리는 게 아까워서 가져와서 개인집에 설치했다고 함 19 18:47 2,621
2971409 정보 "볼일을 어떻게 보라고;;"…모텔 화장실 투명 유리문의 비밀 8 18:45 1,902
2971408 유머 웅니가 너무 좋은 후이바오🐼🩷💜 17 18:45 1,112
2971407 이슈 브루노 마스 신곡이랑 치열하게 1위 경쟁하고 있는 노래........................jpg 15 18:40 3,283
2971406 이슈 [살림남 선공개] 시청률 활활 태우러 온 서진이네 2주년 특집! 18:40 515
2971405 이슈 실시간 태국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행사에서 박보검 13 18:39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