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유독 영화나 드라마로 엄청 리메이크 많이 했다는 프랑스 연애소설 스토리
4,778 24
2026.01.24 09:38
4,778 24

rTcCg

 

아랫줄은 전부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작품들이다.

 

 

 

일단 원래 제일 오리지널 원작은 

18세기에 쓰여진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임

 

 

 

그리고 헐리웃에서 제작한 1988년작 영화 <위험한 관계>

 

 

OarYk.jpg

 

 

18세기 프랑스혁명 전야의 파리

 

사교계를 쥐락펴락하는 메르티유 백작부인은

애인 바스티드 남작이 자신을 버리고 

어린 처녀, 세실(Cécile)과의 결혼을 준비하자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백작부인은 정부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세기의 카사노바 발몽 자작에게 세실을 범해달라고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발몽 자작은 정숙한 투르벨 부인을 정복하려는 난이도 높은 임무 수행중이라 어렵다고 답한다

 

 

 

YTits.jpg

 

아름다운 투르벨 부인은 남편이 죽은 뒤 수절하기로 유명한 철벽의 여인이었다. 

 

 

이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백작부인은 발몽이 투르벨 부인을 정복하면,  

발몽과 하룻밤을 보내겠다고 내기를 제안하고 승부욕이 생긴 발몽은 이를 받아 들인다.

 

 

 

 

Drmou.jpg

 

 

하지만 여태껏 늘 여자들에게 그랬듯 육체적인 쾌락만을 취하고 떠날 생각이었던 발몽은

진심으로 투르벨 부인을 사랑하게 된다. 

 

 

이를 보고 화가 난 백작부인은 모두를 파멸시킬 계획을 꾸며 발몽을 죽여버림

 

 

 

 

JaoIv.jpg

 

 

결국 백작부인의 추악했던 이중생활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파리 사교계에서 쫓겨나면서 영화는 끝남

 

 

 

 

심지어 그 다음해인 1989년에는 콜린퍼스가 발몽 역을 맡은

영화 <발몽>이 또 나옴

(바람둥이와 요부가 합심하여 손을 잡고 정절녀 무너트리기를 한다는 스토리는 같음)

 

 

 

 

그 후에도 이 스토리는 무려 6번이나 리메이크되며 갖가지 버젼으로 나왔는데

 

그 중 18세기 프랑스 상류사회를 동시대 정조시대 한양으로 옮겨와서 각색한것이 바로...

 

 

 

RHOeq

 

2003년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

 

 

 

ybQWi.jpg

 

 

조씨부인은 겉으론 사대부 현모양처의 삶을 살면서

남몰래 남자들을 정복해가는 사랑게임을 즐긴다. 

 

 

한편, 그녀의 사촌동생 조원은 시,서,화에 능하고 무술에도 도통하나, 

귄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주류의 가치관을 비웃듯

고위관직을 마다하고 뭇 여인들에 탐닉하는 것을 즐긴다.

 

 

 

99.jpg

 

 

어릴 적 첫사랑의 대상이기도 한 사촌누이, 조씨부인과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숨긴 채 사랑게임의 은밀한 동업관계를 유지한다

 

 

 

80.jpg

 

feVIy.jpg

 

 

한편, 남편이 새로운 첩을 들이는데에 화가 난 조씨부인은 

 

조원을 불러 남편의 첩 '소옥'을 범해달라고 하지만

 

 

 

 

83.jpg

 

 

조원의 마음은 이미 딴 곳에 가있다. 

 

9년간 수절하며 열녀문까지 하사받은 정절녀 숙부인이 바로 그 상대.

 

 

 

tBKxA

 

 

조씨부인은 숙부인의 '정절'을 비웃으며

조원이 만약 숙부인을 무너트린다면 

자신과의 하룻밤을 보내게 해주겠다며 내기를 건다.

 

 

 

 

86.jpg

 

 

하지만 이미 조원의 악명을 듣고 차갑고 냉랭하기만 한 숙부인.

 

천하의 바람둥이 조원에게도 버겁기만 한 상대를

점차 조원은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데..

 

 

 

18세기 파리 상류사회가 내뿜는 화려함과 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준 원작과 마찬가지로 

18세기 영정조 시대 한양 최상류층 양반들의 호화로운 의식주 라이프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구현했다는 평.

 

 

 

 

이 원작은 유럽 사교계 버젼(위험한 관계, 발몽)이나

조선시대 버젼(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외에도

 

 

현대 미국 뉴욕의 최상류층 버젼으로도 각색되었는데 그게 바로

 

 

 

VJsIf.jpg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HInfY.jpg

 

HxzYy.jpg

 

DWVqV.jpg

 

lBOgp.jpg

 

ensre.jpg

 

UvwiD.jpg

 

 

맨하탄 최고급 펜트하우스에 사는 고등학생 캐더린은

남자 친구가 순진한 세실에게 마음을 빼앗기자 

천하의 플레이보이 세바스찬에게 세실을 유혹해 잠자리를 같이 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세바스찬에게 새로운 유혹 목표가 생기는데, 학장의 딸 아네트가 바로 그 상대이다. 

세바스찬은 캐더린과 가을 학기가 되기 전까지

아네트를 침대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에 내기를 건다. 

 

 

만일 세바스찬이 실패하면 세바스찬이 아끼는 재규어를 주고 

이기면 세바스찬이 원하던, 캐더린과의 잠자리를 허락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바스찬은 아네트로 인해 진정한 사랑과 기쁨을 느끼게 되고,

아네트 역시 세바스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여는데...

 

 

 

 

그리고 이걸 또 mbc에서 현대 한국의 재벌드라마 버젼으로 가져온 '위대한 유혹자'

 

 

kpBhr.jpg

 

 

심지어는 8월의 크리스마스 허진호 감독이 

1930년대 상하이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또 각색하여 

장동건, 장백지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짐

 

(이 스토리 왤케 좋아해...)

 

 

 

bxDsU.jpg

 

 

ㅊㅊ - 더쿠 슼

 

 

 

 

 

+ 그리고 또 우리나라에서 조선시대 버전으로 한번 더 리메이크 함

 

 

https://x.com/1982O111/status/2013764768465915989

 

 

이번에 뜬 티저

 

올 여름 방영예정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피지? 각질? 매번 달라지는 피부 고민 있다면🤔 한율 #쑥떡팩폼 #유자팩폼 체험단 (100인) 532 01.22 22,4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03,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51,0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4,1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43,2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3,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5,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9,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1343 이슈 일상적인 스몰토크를 못하는 일침병 걸린 사람들.jpg 1 16:39 212
2971342 이슈 도경수 첫 컬러렌즈 착용에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등판 13 16:36 999
2971341 이슈 내가 80만원 벌었는데 20만원 세금 내라고하면 걍 울음만 나올것같음 10 16:35 1,038
2971340 기사/뉴스 임성근, 방송 활동 중단에도 홈쇼핑은 계속 "수많은 기업 도산할 것" [엑's 인터뷰②] 7 16:33 511
2971339 이슈 CHUU (츄) - XO, My Cyberlove | 쇼 음악중심 MBC 260124 방송 16:33 52
2971338 이슈 방금 음중 엑소 엔딩요정 카메라에서 사라지는 엔딩ㅋㅋㅋㅋㅋ 62 16:32 1,150
2971337 이슈 어제 공개된 대학전쟁3 우승팀 (역대 우승팀 스포주의) 1 16:30 590
2971336 유머 해먹한테 뺏긴 루이바오의 괄사 나무🐼💜 10 16:28 787
2971335 이슈 박보검: 에헤이 2 16:28 435
2971334 이슈 남친이 빚 5천 있다고 거짓말치고 테스트했는데 정떨어지네요 36 16:27 2,945
2971333 이슈 생각보다 독특해보이는 아이폰 폴드 크기...jpg 17 16:25 2,163
2971332 유머 오늘 밤 당신의 보이를 pick 하세요 16:23 342
2971331 이슈 고양이만 보고자란 강아지 5 16:23 805
2971330 이슈 중국산 고춧가루 0%라는 국대 멸공 떡볶이 39 16:22 3,115
2971329 이슈 19금?)쿠키런 역사상 최고 노출 수위라는 장면 26 16:22 3,363
2971328 유머 브라질에서는 생일 케이크의 첫 조각을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전통이 있다 8 16:21 993
2971327 이슈 [망그러진 곰] 2월 한달간 올리브영과 콜라보하는 망곰이 미리보기 6 16:21 865
2971326 이슈 오래 된 모토로라 핸드폰 값 회수한 사람 14 16:20 2,440
2971325 이슈 5년 전 세븐틴 도겸&승관과 유튜브 odg 콘텐츠 찍었던 아이가 아이돌로 데뷔해서 도겸&승관이랑 다시 만남ㅋㅋ 2 16:19 525
2971324 이슈 통제욕구 심한 사람들은 일부러라도 도닦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함.twt 22 16:16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