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은행은 너무 보수적이잖아요”…ISA 투자도 증권사에 2배 몰렸다
1,394 2
2026.01.24 09:14
1,394 2

ISA도 은행보단 증권사 선호
주식직접투자 가능해 인기
해외ETF·국내주식 압도적

정부, 세제혜택 더 강화한
국민성장·청년 ISA 준비


코스피가 첫 5000피 시대를 연 가운데 ‘만능 재테크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에서도 은행에서 증권으로의 머니 무브가 포착된다. 원리금 보장 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은행의 신탁·일임형 ISA보다 직접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증권사의 투자 중개형 ISA를 선호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증권사를 통한 ISA 투자금액은 30조23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16조3114억원)보다 2배가량 많다.

증권사를 통한 ISA 투자금액은 작년 한 해 동안 11조5810억원이 불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은행은 2조882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23년 증권사의 ISA 투자금액은 9조7964억원으로 당시 은행(13조6295억원)보다 적었지만 2024년 역전됐고 이후 증시 활황이 지속되면서 그 격차가 더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ISA는 최소 가입 기간인 3년 뒤에 해지하면 손익을 합쳐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비과세 한도 초과 이익에 대해서는 9.9%로 분리 과세가 적용돼 만능 재테크 계좌로 불린다.

ISA는 신탁형·일임형·중개형 세 종류가 있다. 대리 투자 개념인 신탁·일임형은 주로 은행을 통해 가입한다. 중개형은 가입자가 원하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골라 투자할 수 있는데 증권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코스피가 지난해 4월 바닥에서 110% 이상 급등하며 ‘불장’이 지속되자 증시 직접투자 수요가 높아지며 증권사로 ISA 자금이 가파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증권사를 통한 ISA 가입자 수 증가도 은행보다 13배 많았다. 증권사의 ISA 가입자는 작년 한 해 112만2236명 늘어나며 총 617만3276명을 기록했다. 전체 ISA 시장의 85%에 해당하는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은행을 통한 ISA 가입자는 8만2579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ISA 머니 무브는 자기주도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꾸리고 싶어 하는 청년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중개형 ISA 계좌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155만좌)였다. 50대, 60대 비중이 가장 많은 신탁형·일임형과 대조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ETF 시대가 되면서 투자자 본인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꾸리고 싶어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ISA 같은 절세 계좌를 통해서도 이 같은 투자 수요를 반영한 돈의 흐름이 포착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중개형 ISA를 통해 미국 등 해외 ETF에 투자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기준 중개형 ISA 운용자산 중 해외 ETF 등 상장펀드의 투자금액은 11조5995억원으로 33.5%에 달했다. 중개형 ISA로 개별 해외 주식에는 투자할 수 없지만, 국내에 상장된 미국 지수 추종 및 빅테크 관련 ETF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금액이 11조5664억원(33.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피200·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에 대한 투자금액은 4조2161억원(12.2%)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리금 보장 상품인 예·적금 투자금액은 2조8587억원(8.2%)에 그쳤다. 전체 주식형 상품에 대한 투자가 예·적금 대비 10배가량 많은 셈이다.


생략


https://naver.me/xAAco6kP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328 00:05 13,6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3,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2,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49,8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9,4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1,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837 이슈 엑소 👑Crown👑 무대 착장 모음 13:43 24
2972836 유머 대한민국 방송사고 올타임 레전드 13:42 100
2972835 이슈 이부진한테 1조 2천억 위자료 요구한 임우재.jpg 3 13:42 587
2972834 유머 엄마의 사기에 속는 아이를 직관한 간호사 6 13:41 372
2972833 이슈 아기맹수가 냉부 출연을 망설이는 이유...jpg 9 13:39 1,247
2972832 유머 고양이를 보호하는 강아지 3 13:37 388
2972831 유머 카페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힘내라고 보내주면 좋을 영상 1 13:36 320
2972830 이슈 언니.. 나 너무 춥고 배고파서 그런데... 3분만 있다가면 안돼? 13 13:35 1,604
2972829 팁/유용/추천 잊을만하면 다시보는 김연아 죽음의무도 7 13:34 428
2972828 기사/뉴스 [단독] '북침 무인기' 배후 부대, 내란 직전 '몽골 공작'도 연루 6 13:33 449
2972827 이슈 유명 네임드 여성뮤지컬배우 다 모은거 아니냐는 소리 나오는 뮤지컬 "렘피카" 캐스팅 14 13:33 1,337
2972826 유머 미디어 많이 보는 사람의 일상 1 13:31 695
2972825 이슈 오늘자 FC바르셀로나 라민야말 미친 원더골 ㄷㄷ.gif 6 13:28 517
2972824 정치 미 국토부 장관의 인성 3 13:28 686
2972823 기사/뉴스 신지, 문원과 5월 결혼 “염려 잊지 않겠다” 22 13:24 2,299
2972822 유머 MBTI별 친구 되는 데 걸리는 시간 13 13:24 1,098
2972821 이슈 서울세계불꽃축제 한강철교 풍경.gif 12 13:24 1,529
2972820 유머 아바이 쫀득 쿠키 6 13:23 1,466
2972819 기사/뉴스 “브루클린 베컴, 부모 형제 손절 속 막내 하퍼 지키고 싶어해”[할리우드비하인드] 29 13:21 3,150
2972818 이슈 미용실에 머리 자르러 와서 가위 째려보는 정우ㅋㅋㅋㅋㅋㅋㅋㅋ 3 13:21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