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은행은 너무 보수적이잖아요”…ISA 투자도 증권사에 2배 몰렸다
1,465 2
2026.01.24 09:14
1,465 2

ISA도 은행보단 증권사 선호
주식직접투자 가능해 인기
해외ETF·국내주식 압도적

정부, 세제혜택 더 강화한
국민성장·청년 ISA 준비


코스피가 첫 5000피 시대를 연 가운데 ‘만능 재테크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에서도 은행에서 증권으로의 머니 무브가 포착된다. 원리금 보장 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은행의 신탁·일임형 ISA보다 직접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증권사의 투자 중개형 ISA를 선호하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증권사를 통한 ISA 투자금액은 30조23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16조3114억원)보다 2배가량 많다.

증권사를 통한 ISA 투자금액은 작년 한 해 동안 11조5810억원이 불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은행은 2조882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23년 증권사의 ISA 투자금액은 9조7964억원으로 당시 은행(13조6295억원)보다 적었지만 2024년 역전됐고 이후 증시 활황이 지속되면서 그 격차가 더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ISA는 최소 가입 기간인 3년 뒤에 해지하면 손익을 합쳐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400만원까지 비과세된다. 비과세 한도 초과 이익에 대해서는 9.9%로 분리 과세가 적용돼 만능 재테크 계좌로 불린다.

ISA는 신탁형·일임형·중개형 세 종류가 있다. 대리 투자 개념인 신탁·일임형은 주로 은행을 통해 가입한다. 중개형은 가입자가 원하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골라 투자할 수 있는데 증권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코스피가 지난해 4월 바닥에서 110% 이상 급등하며 ‘불장’이 지속되자 증시 직접투자 수요가 높아지며 증권사로 ISA 자금이 가파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증권사를 통한 ISA 가입자 수 증가도 은행보다 13배 많았다. 증권사의 ISA 가입자는 작년 한 해 112만2236명 늘어나며 총 617만3276명을 기록했다. 전체 ISA 시장의 85%에 해당하는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은행을 통한 ISA 가입자는 8만2579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ISA 머니 무브는 자기주도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꾸리고 싶어 하는 청년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중개형 ISA 계좌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30대(155만좌)였다. 50대, 60대 비중이 가장 많은 신탁형·일임형과 대조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ETF 시대가 되면서 투자자 본인이 직접 포트폴리오를 꾸리고 싶어하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ISA 같은 절세 계좌를 통해서도 이 같은 투자 수요를 반영한 돈의 흐름이 포착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중개형 ISA를 통해 미국 등 해외 ETF에 투자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기준 중개형 ISA 운용자산 중 해외 ETF 등 상장펀드의 투자금액은 11조5995억원으로 33.5%에 달했다. 중개형 ISA로 개별 해외 주식에는 투자할 수 없지만, 국내에 상장된 미국 지수 추종 및 빅테크 관련 ETF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식에 대한 투자금액이 11조5664억원(33.4%)으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피200·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에 대한 투자금액은 4조2161억원(12.2%)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리금 보장 상품인 예·적금 투자금액은 2조8587억원(8.2%)에 그쳤다. 전체 주식형 상품에 대한 투자가 예·적금 대비 10배가량 많은 셈이다.


생략


https://naver.me/xAAco6kP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52 01.26 30,3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7,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4,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8,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6,3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16 이슈 오늘부터 애플워치에서 고혈압 알림 기능 제공 11 05:20 1,424
2974715 이슈 인피니트 노래 속 집착 변천사 05:18 136
2974714 기사/뉴스 차은우 뷰티 광고 또 OUT…국방부도 손절, 줄줄이 거리두기 05:04 568
297471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4편 04:44 158
2974712 이슈 닥터페퍼 송 만들었다가 29억 받은 사람보고 자극받은 흑인들ㅋㅋㅋㅋ 5 04:43 1,652
2974711 이슈 최근에 느낀 거: 찐따가 한 스펙트럼의 끝(예를 들어 과하게 빨리 걷는 것)이라면 갓반인은 그 반댓쪽 끝(느리게 걷는 것)의 성향을 띨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찐따행위에 가까움 17 04:26 1,564
2974710 정치 김어준이 김민석 총리를 여조에 계속 넣는 이유는 정부의 동력을 잃게 하려는 것이다 13 04:25 934
2974709 유머 안은진 연기 인생 최대 위기 8 04:20 1,474
2974708 이슈 방영 시작도 되기 전부터 광역 딜을 넣은 드라마 35 04:07 3,644
2974707 이슈 아직도 하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한 정보 10 04:07 1,309
2974706 유머 주인한테 안겨서 손든 강쥐 9 04:04 1,320
2974705 팁/유용/추천 자존감 올리는 방법은 스스로 몸뚱아리를 관리하는것 1 04:01 1,274
2974704 이슈 말랑 쫀득 볼살.gif 5 03:55 1,643
2974703 유머 두통약 사러갔는데 약사 아저씨가 좋아함 9 03:46 3,232
2974702 정보 오타쿠들이 절대 들어갈 수 없다는 애니메이션 성지.jpg 3 03:45 952
2974701 유머 촉감 극강의 스퀴시 2 03:42 525
2974700 이슈 일반인 글 더쿠에 퍼와서 매번 욕하는 것도 작작했으면 좋겠는 글 104 03:33 9,573
2974699 기사/뉴스 차은우 추징금 200억과 이상한 관용 16 03:32 2,196
2974698 유머 CCTV가 강아지 차별함 7 03:32 1,210
2974697 이슈 단 한마디로 맘찍 만칠천 찍은 트윗 11 03:20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