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中 '한일령'에 K팝 공연 불똥…'음중 in 마카오' 日 멤버 출연 불발
3,275 16
2026.01.24 05:02
3,275 16

 

'쇼! 음악중심 in 마카오', 2월 7·8일 개최
중일 갈등 속 K팝 그룹 내 일본인 멤버들 비자 발급에 어려움 겪어

WqYpYz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중국과 일본의 갈등 속에 중국의 '한일령'(限日令) 여파가 K팝 공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당장 다음 달 예정된 '쇼! 음악중심' 마카오 공연은 참여 예정이었던 K팝 그룹 내 일본인 멤버들의 출연이 불발됐다.

MBC는 2월 7~8일 마카오에서 '쇼! 음악중심 in 마카오'를 개최한다. 최근 공개된 1, 2차 라인업에 따르면 '쇼! 음악중심 in 마카오'에는 그룹 알파드라이브원, 엔하이픈, 킥플립, 르세라핌, 웨이션브이, 보이넥스트도어, 하츠투하츠, 이즈나, 마크, 텐, 제로베이스원 등 최정상 K팝 팀이 참여한다. 또한 MBC는 3차 라인업을 예고, 더 많은 아티스트가 공연에 참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며칠 사이 '쇼! 음악중심 in 마카오'의 분위기는 뒤숭숭했다. 해당 공연에 나서기로 한 다국적 K팝 그룹들의 멤버 중 일본인들이 비자 발급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여파로 팀 내 일본인 멤버 비중이 높은 일부 팀은 출연이 최종 불발됐으며, 일본인 비중이 적은 팀들은 해당 멤버들만 참여하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일본과 문화 교류를 하지 않는 '한일령'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관련 발언으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촉발됐다. 이후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고, 중국 정부는 여러 방면에서 일본을 압박 중이다.

중국 정부의 '한일령' 역시 그중 하나다. 이로 인해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보이그룹 JO1의 중국 행사 및 여성 싱어송라이터 코키아의 현지 콘서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같은 달 일본 영화 '일하는 세포'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의 중국 내 개봉도 연기됐다. 일본의 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역시 지난해 11월 상하이와 올해 1월 마카오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한일령' 기조가 강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한일령'이 본격화되는 분위기 속에서 K팝 공연에도 불똥이 튀었다. K팝 아이돌 팀 자체의 현지 공연은 가능하지만, 일본인 멤버의 공연 참여는 어려워진 것이다. 이로 인해 공연 라인업 변경이 불가피해졌고, 공연 개최까지 불과 2주 앞두고 있는 '쇼! 음악중심 in 마카오'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현재 '쇼! 음악중심' 측은 급히 마카오 공연 라인업을 재정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공연을 약 2주 정도 앞둔 상황에서 각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 팀과 방송사가 라인업을 급히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다들 마음이 급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한일령의 여파가 K팝 공연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추가로 돌고 있는 라인업 (카더라 다 맞췄던 사람이 쓴 거)

1일차 엔하이픈 알파드라이브원 킥플립 웨이션 르세라핌 싸이커스 스테이씨

2일차 하츠투하츠 보이넥스트도어 이즈나 제로베이스원 마크 텐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엔싸인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99 01.22 55,0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3,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2,1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49,8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9,4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1,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845 이슈 마이클 조던 “로즈 영결 배너 내 배너 옆에 걸어줘" 13:51 75
2972844 이슈 이관희가 리뷰하는 최미나수 ㅋㅋㅋㅋ 1 13:49 384
2972843 정치 [속보] 혁신당 "당원 총의 따라 합당 판단…협의 전권 조국에게" 15 13:47 285
2972842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고 있는 부산 이별살인 비하인드 3 13:47 819
2972841 기사/뉴스 [속보] 이해찬 전 총리 장례, 기관·사회장으로 26∼31일 엄수 1 13:46 402
2972840 이슈 흑백요리사 윤주모 편의점 콜라보 덮밥.jpg 30 13:45 1,819
2972839 이슈 방송 2주만에 시청률 2배 이상 상승한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8 13:45 679
2972838 팁/유용/추천 감동받고 싶을때 보는 김연아-레미제라블 2 13:45 189
2972837 이슈 엑소 👑Crown👑 무대 착장 모음 7 13:43 212
2972836 유머 대한민국 방송사고 올타임 레전드 2 13:42 552
2972835 이슈 이부진한테 1조 2천억 재산분할 요구한 임우재.jpg 25 13:42 2,748
2972834 유머 엄마의 사기에 속는 아이를 직관한 간호사 15 13:41 1,594
2972833 이슈 아기맹수가 냉부 출연을 망설이는 이유...jpg 15 13:39 2,770
2972832 유머 고양이를 보호하는 강아지 4 13:37 697
2972831 유머 카페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힘내라고 보내주면 좋을 영상 2 13:36 530
2972830 이슈 언니.. 나 너무 춥고 배고파서 그런데... 3분만 있다가면 안돼? 16 13:35 2,655
2972829 팁/유용/추천 잊을만하면 다시보는 김연아 죽음의무도 12 13:34 697
2972828 기사/뉴스 [단독] '북침 무인기' 배후 부대, 내란 직전 '몽골 공작'도 연루 8 13:33 637
2972827 이슈 유명 네임드 여성뮤지컬배우 다 모은거 아니냐는 소리 나오는 뮤지컬 "렘피카" 캐스팅 21 13:33 2,341
2972826 유머 미디어 많이 보는 사람의 일상 2 13:3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