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2pPRiUUnOg?si=kUdZE1VSBxzDXqoM
이 영상은 역사상 가장 소리가 컸던 화산의 실제 소리입니다.

바로 1883년에 분화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이죠.
아니 근데 뭔가 이상한 점 못 느끼셨나요?
1983년이 아니라 1883년입니다.
화산 소리가 얼마나 크길래, 1883년 화산 소리가 이렇게 녹음되어 있을까요?
1883년 8월 여기서 엄청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그 크기가 얼마나 컸던지
Before
화산섬의 대부분이 증발하고,
반경 16km 내 사람들의 고막이 터졌죠

무려 46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그 소리가 들렸다는데..
이게 감이 안잡힌다면,
https://mediag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23/9413354860_486263_44920e4ac693a919f4d607e9d7e82a6d.gif.mp4?d
인도 발리우드의 노래 소리가
서울에서 들린거랑 똑같습니다…
화산 충격파는 지구를 여러번 돌았고
그중 일부가 1870년대 발명된 최신문물

축음기에 우연히 녹음된거죠!
(참고로 위 녹음 파일은 1000km이상 떨어진 호주에서 녹음됐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폭발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이 0.6도 떨어졌고

전세계적 기근이 발생했으며
(마침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의 배경도 1880년대죠)
뭉크의 명화 ”절규“에 등장하는 암울한 주황색 배경 하늘의 원인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화산재가 대기에 많기 때문)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이 화산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크라카타우는 1883년 이후에도
여러 차례 소규모 분화를 반복하며
다시 몸집을 키워왔습니다.
https://mediag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23/9413354860_486263_9d11bef2c97dc9a7e2b5b97ccb0fafc3.mov.mp4
그리고 마침내
2018년 7월,
또 한 번의 대폭발이 일어났죠.

높이 300m에 달하던 화산섬이
통째로 붕괴되었고,
https://mediag5jvqbd.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123/9413354860_486263_cec350f674b20eca0a35c6ffe76ec591.mov.mp4?d
그 충격으로 발생한 쓰나미가
주변 해안을 덮쳤습니다.
공연 중이던 밴드를 삼키고,
마을을 휩쓸며
약 500명의 목숨을 앗아갔죠.
지도를 바꿔버릴 만큼
끊임없이 형태를 바꾸는 이 화산은
결국 “지질학적 괴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결국 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인류는 여전히 자연 앞에서 무력한 존재가 아닐까요?
ㅊㅊ-https://www.fmkorea.com/best/94133548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