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내란의 밤, 장검의 밤
398 2
2026.01.23 21:41
398 2

https://youtu.be/S7_YHp0-FvQ?si=-gHwcNpOBn0oqz09




이진관 부장판사 (25 01.21)
세계사적으로 살펴보면 이러한 친위쿠데타는 많은 경우 성공하여 권력자는 독재자가 되었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같은 기본권은 본질적으로 침해되었으며, 국가의 경제와 외교는 심각한 타격을 받았고.


냉정한 언어의 집합체, 판결문.
그 안에 담긴 세계사적 관점을 읽으며, 
한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1934년 6월 장검의 밤.
민주적 절차로 독일 총리에 올랐으나, 
야욕은 더 커졌고, 
끝내 정적들을 제거하며 피의 독재, 
그 서막을 열었습니다.

영장도
재판도 없는 
체포와 사살.

근거는 오로지 
권력자의 뜻이었습니다.

그 밤의 일이 용인되자, 
무고한 국민은 전쟁과 학살의 길 위로 
떠밀려 갔습니다.

12.3 내란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상황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양산하거나, 
그런 사람들의 상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

한 세기 전 야만의 시대처럼 
우리 국민을 그 방향으로 끌고가려 했던 
내란의 밤.

그 위험성을 엄중히 지적했다는 점에서 
우리가 숨죽이며 지켜본 이번 주의 그 판결은
유무죄 판단을 넘는 역사적 무게를 지니는 듯 합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580 01.22 23,5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8,6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5,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1,1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37,7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5,3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958 기사/뉴스 연예인이 건물자랑은 처음..고소영. '상위1%.수백억원 부동산'에 "효자" 눈길 [핫피플] 07:46 0
2970957 이슈 한국전 승리후 베트남 거리 근황.jpg 1 07:45 245
2970956 기사/뉴스 설 앞두고 "민생지원금 대신 효도수당 20만원 드려요"…지원 대상은? 07:42 394
2970955 이슈 핫게 보고 생각난 김풍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결혼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07:41 469
2970954 유머 개킹받는 허언증 대결 1 07:40 137
2970953 유머 얘가 진짜 착한데 골때림...예의있게 문열어달라고 하다가 1 07:40 379
2970952 이슈 어제자 금토드라마 시청률 추이.txt 2 07:38 552
2970951 유머 인생은 고경표처럼 07:36 287
2970950 이슈 SBS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시청률 추이 2 07:36 541
2970949 정치 Ice에 사살된 여성의 아이들이 마가들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함 3 07:34 418
2970948 기사/뉴스 3주택자 100일 내 안팔면…서울 30평대 양도세 5억→10억 2 07:34 336
2970947 정치 노노어준.jpg 07:29 275
2970946 기사/뉴스 [단독]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 박지훈 유력 차기작 물망 "긍정 검토" 9 07:29 907
2970945 유머 우리나라 직업별 금기어 1 07:29 438
2970944 유머 고등학교 기숙사 세탁실에 버섯 자람 5 07:15 1,503
2970943 이슈 후반후 갈수록 시청률 추이 좋은 예능.jpg 12 07:14 2,625
2970942 유머 3초안에 잠드는 차칸 아기가나디 4 07:12 612
2970941 이슈 라이브 열심히하는 신인 남돌 무대 1 07:03 386
2970940 이슈 이게 왜 진짜지? 싶은 신규 크록스 콜라보 20 06:48 3,571
2970939 이슈 판피린 새 광고모델 3 06:44 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