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 '그늘 속 실세'가 써 준 각서‥선거 끝나고 '모르쇠'
857 4
2026.01.23 19:59
857 4

https://youtu.be/cPmuBsdcPSo?si=upXvqdl8eJLAK6Vn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측은 신천지의 조직적 입당 의혹 폭로를 막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앞서 보신 대선캠프 내 핵심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국민의힘과 그 전신들부터 소위 '그늘 속 실세'라 불리는 인사까지 각서를 써주며 입막음에 나섰는데요.


"정의구현 차원의 신천지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협조하겠다"고 쓰여있습니다.

'확인자'로 적힌 이름은 '이영수'.

친윤 최대 외곽조직으로 알려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장으로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는 '그늘 속 실세'로 통하던 인사였습니다.

신천지의 새누리당 기획 입당 의혹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른바 각서를 써 준 겁니다.

[이영수/당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 - 전 신천지 신도 (음성변조)]
"한 번 인연을 맺었으면 끝까지 가야지. <아무튼 도와주실 거죠> 그럼 당연하지. 내가 분명히 약속한 거 지킬 테니까. <꼭 지켜주셔야 됩니다.> 그럼, 우리는 또 의리 하나는 지키니까 염려 말고."

이 씨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대선 캠프 유정복 직능본부장, 서병수 선대본부장도 이들을 만나 사진을 찍고 폭로를 막기 위해 회유했습니다.

[서병수/당시 새누리당 선대본부장 - 전 신천지 신도]
"우리 총무님이 생각하는 대로 바로 잡아주도록 그렇게 하겠다."

대선을 코앞에 둔 바쁜 상황에서 대선 캠프의 실세들이 총출동해 오직 한 사람을 만나 입막음하려 했던 의혹, 그러나, 대선 이후 폭로를 무마하는 대신 받은 확인서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영수/당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
"전혀 안 됐어요. 왜냐하면 대선이 끝나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 덮였던 신천지의 조직적 입당 의혹은, 10여 년 만에 정당 이름을 바꾼 채 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6284?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26 01.26 25,8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9,1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7,4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4,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135 이슈 축구인들의 야구를 향한 열폭이 드러났던 레전드 사건 17:00 2
2974134 정치 재경위, 구윤철 면담...“쿠팡 사태와 겹쳤는지 확인할 것” 17:00 1
2974133 기사/뉴스 역대급 흥행 돌풍… LG, 홈구장 안전은? 16:59 73
2974132 이슈 올해 스물세살된 엔믹스 설윤의 스물셋 챌린지 16:59 61
2974131 이슈 엠바고 풀린 직장상사 길들이기 로튼토마토...jpg 4 16:58 486
2974130 이슈 선공개 곡을 밴드셋 + 찐 라이브로 먼저 공개한 빌리 기개 1 16:55 185
2974129 정치 [속보]합참 "북, 평양 일대서 미상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17 16:54 599
2974128 이슈 현재 미국 난리난 틱톡 근황.twt 24 16:52 2,606
2974127 유머 안성재에게 탈락후 '안성제면' 출시한 김도윤 셰프.JPEG 45 16:51 2,666
2974126 기사/뉴스 "감정 배제, 이성 다잡는 중" 정철원 측, 2차 입장 밝혔다 "헐뜯어서 위자료 더 받기 위함 아니다" 13 16:50 649
2974125 정치 이해찬 장례식 첫날 침통한 빈소…김민석·정청래 ‘상주’ 역할로 조문객 맞이 4 16:50 697
2974124 기사/뉴스 [단독]CJ올리브네트웍스, 현금영수증 발행 누락…"연말정산 또해야"(메가커피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한덬) 5 16:49 898
2974123 기사/뉴스 [Y초점] '로코킹' 김선호 재기, 차은우 이미지 추락…울고 웃는 판타지오 51 16:47 1,277
2974122 이슈 에버랜드에 기가코스터 착공 예정 85 16:46 5,171
2974121 이슈 서울 남산타워, 청계천 야경을 배경으로 챌린지 찍은 키키 1 16:43 433
2974120 기사/뉴스 내일 김건희 1심 선고 생중계된다..'영부인 최초' 20 16:42 952
2974119 유머 경찰이 시위대의 눈을 피한 이유 4 16:41 1,052
2974118 유머 눈을 즐기고 일어나는 말(경주마) 2 16:40 226
2974117 이슈 코로나 이후에 제대로 반등해서 꾸준히 관중수 압도적으로 늘고 있는 국내 프로 스포츠 90 16:40 6,347
2974116 정치 [속보]경찰, '혐중·부정선거 현수막' 원외정당 관계자 압색 9 16:39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