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합당 제안의 과정에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처럼 언급되는 것은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께 부담을 드릴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 대표를 향해 “이번 사안에 있어 유념하여 본질을 흐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849 16
2026.01.23 19:08
849 16

23일 민주당 초선의원 28명은 성명서를 내고 “절차적 정당성 없는 독단적 합당 추진을 반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당의 정체성과 운명을 결정하는 합당은 당헌·당규에 따른 공식 논의와 충분한 숙의가 전제돼야 한다”면서 “최고위원회는 물론 당내 어떠한 공식 절차도 거치지 않은 일방적 합당 제안은 결코 정당성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합당 문제는 정당 차원의 일”이라며 “본질을 흐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정당 간의 합당은 정당 차원에서 독립적으로 논의되어야 할 사안”이라며 “합당 제안의 과정에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처럼 언급되는 것은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께 부담을 드릴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 대표를 향해 “이번 사안에 있어 유념하여 본질을 흐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초선의원들은 또 “‘선거 승리’라는 명분으로 당내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지 말라”며 “당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를 합당의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절차를 무시한 추진 방식은 그 진정성을 퇴색시킬 뿐”이라고 꼬집었다. 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지방선거 승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도 당내외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라고 했다. 

이들은 “합당만이 유일한 승리 공식은 아니다”라며 “지지 기반 중첩에 따른 시너지 부재와 중도층 이탈 등 우려되는 지점이 적지 않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초선의원들은 정 대표를 향해 “일방적 추진 과정에서 상처받은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진정한 당원주권 정당을 지향한다면, 현재 제기되는 우려들에 대해 당 구성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설명과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0630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572 01.22 22,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7,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4,2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0,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35,5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3,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902 이슈 고수익 서류 전달 알바하다 보이스 피싱 현금 전달 혐의로 경찰 조사받고 오열하는 여성.jpg 01:51 121
2970901 이슈 간장게장 게딱지로 소소하게 논란 중(?)인 아이돌...jpg 01:51 108
2970900 이슈 어제자 일본 시즈오카현에 핀 벚꽃 1 01:50 65
2970899 유머 시에 음을 붙인 노래들을 좋아함.txt 01:50 37
2970898 이슈 이브(EVE) - I’ll Be There & Lover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1 01:47 50
2970897 기사/뉴스 올림픽 나서는 이해인,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5위 2 01:46 220
2970896 이슈 [KOF98] 죽이고 싶은 최번개 2 01:45 90
2970895 이슈 어머니 저 밥 좀 주실 수 있어요? 3 01:43 404
2970894 유머 NC 자선카페에서 야구팬들이 낸 수익금을 전달받은 학생의 편지 3 01:42 346
2970893 이슈 [망그러진 곰] 2월 한달동안 올리브영과 콜라보 예정인 망곰이 제품 일부 10 01:41 714
2970892 이슈 다이어트 두쫀쿠 11 01:36 1,377
2970891 유머 자기 맘대로 서랍 열고 간식 꺼내가는 고양이 01:36 325
2970890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Dolls" 1 01:34 73
2970889 기사/뉴스 최화정, 66세가 어때서...키링 구매 후 "늙은사람은 건강식품만 봐야해?" ('최화정이에요') 12 01:31 1,914
2970888 유머 전기장판에 녹은 고양이 5 01:28 871
2970887 이슈 별걸 다 잘해서 NG를 내버린 짐 캐리 8 01:25 891
2970886 이슈 혼자있는 고양이가 걱정돼서 홈캠 돌려봤더니.... 8 01:20 1,869
2970885 유머 토끼도 액체임 2 01:18 522
2970884 이슈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텐데' - 반출생주의 63 01:12 3,748
2970883 이슈 운동하고 버블에 오운완 사진 올려준 라이즈 원빈 26 01:11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