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압수한 700억 비트코인이 사라졌다…피싱 당해 분실
2,108 32
2026.01.23 16:45
2,108 32

검찰이 피싱 범죄에 당해 압수물로 보관하던 수백억대 비트코인을 분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방을 알 수 없는 비트코인은 최근 대법원이 몰수를 확정한 '해외 도박장 사건'의 압수물로 추정되고 있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은 지난해 6~7월쯤 범죄 자금으로 압수·보관하던 비트코인 상당수를 분실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분실 여부를 확인하고 잃어버린 비트코인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스캠 사이트에 접속하는 과정에서 피싱 범죄에 당해 비트코인을 분실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지검은 전국 검찰청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압수물로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구체적 피해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탈취 당한 비트코인은 700억 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22년 12월 해외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비트코인 1800여개를 국내로 은닉하려 시도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 수사했다.

A 씨는 아버지 B 씨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태국에서 비트코인 2만 4613개를 입금받아 '온라인 비트코인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공간개설 등)로 기소됐다.

B 씨는 좁혀오는 경찰 수사망에 비트코인을 이용하는 새로운 불법 도박 사이트를 만들었고, 교도소에 갇히게 되자 딸에게 사이트를 넘겼다.

수사 초기 이런 과정을 거쳐 일당이 벌어들인 범죄 수익금은 비트코인 40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국내 자금세탁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인 끝에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비트코인 1800여개를 국내에 들여와 은닉했다. 경찰은 그 중 320개를 압수하는 데 성공했지만 누군가 A 의 블록체인 계정에 접근해 1476개(2024년 2월 기준 가치 1000억 원)를 빼돌렸다.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2심에서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2024년 2월 압수된 비트코인 320.88개에 대한 몰수 명령을 내렸다.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700억 원대에 이른다.

해당 재판은 검찰과 피고인 쌍방 항소로 대법원에 장기간 머물렀고, 올해 1월 8일 쌍방 상고 기각으로 판결이 확정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3161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01 01.26 22,9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1,1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4,8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9,2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8,8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614 기사/뉴스 트럼프, 이민단속 비난 고조에 '후퇴'…책임자 교체로 수습시도(종합2보) 7 08:21 594
2973613 기사/뉴스 [속보] 靑 "김정관 산업장관 조속히 美 방문…러트닉과 협의" 30 08:09 1,520
2973612 이슈 [너의연애] 인간이냐는 소리 나올정도인 가해자팬들 글 내용 (❌내용주의❌) 9 08:09 2,757
2973611 정치 이해찬 前총리 시신, 공항도착 고국 품에…총리·국회의장 영접(종합) 15 08:07 1,320
2973610 기사/뉴스 ‘이찬원 효과 대단하네’ 출시 1년 만에 ‘블록버스터’ 등극한 이것은? 4 08:05 566
2973609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2 08:03 457
2973608 이슈 이성경 x 채종협 <찬란한 너의 계절에> 2차 포스터 공개 | MBC 5 08:01 1,199
2973607 유머 판다월드에 등징한 아이바오 극성팬 🐼🧑🏻‍🌾 5 08:00 1,381
2973606 이슈 출근길에 듣기 좋은 라포엠 신곡 LIVE CLIP 08:00 67
2973605 이슈 초 가구야 공주! - 일본 서브컬쳐 시장의 변화 10 07:57 1,219
2973604 이슈 남의 개를 8만원에 판 식당주인, 그걸 또 25만원에 판 가스회사 직원, 곰순이 근황 43 07:56 3,280
2973603 이슈 ICE 비난하는 목소리 내는 할리우드 스타들 6 07:52 2,317
297360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6 07:44 317
2973601 유머 칠면조한테 깝치면 안되는 이유 ㅋㅋ 1 07:40 679
2973600 이슈 수영X김재영 주연 ENA 월화드라마 <아이돌아이> 시청률 추이 5 07:35 3,044
2973599 이슈 안보현X이주빈 주연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시청률 추이 14 07:35 2,985
2973598 유머 미국, 너무 추워서 나무가 폭발 11 07:33 5,498
2973597 기사/뉴스 "이걸 한국인만 먹고 있었어?"…화제 된 음식 32 07:30 6,905
2973596 기사/뉴스 멕시코 대통령 "한국 대통령에 BTS 추가 공연 요청"...'100만 명' 티켓 전쟁 43 07:21 3,164
2973595 이슈 AI 연구와 개발에 있어서 미국이랑 중국 다음으로 의외로 3위라는 나라 21 07:19 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