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성신여대, '래커칠 시위' 학생 13명 무더기 고소…3명은 유기정학
1,879 31
2026.01.23 16:20
1,879 31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해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입학에 반대하며 래커칠 시위를 벌인 학생 13명을 경찰에 무더기로 고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성신여대는 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학생 3명은 유기정학 처분했다.


23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동재물손괴와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성신여대 학생 13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24년 11월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내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4월 재학생과 졸업생, 외부인 등 다수가 공모해 교내 재산을 훼손하고 학교 구성원들에게 정신적 상처를 줬다며 엄중 수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신원이 특정된 학생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학생 등 최소 13명이 포함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신원을 파악, 13명을 특정했다. 경찰은 이들이 교내 건물과 도로 등에 래커칠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차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학생 자택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학교 측은 래커칠 시위를 주도한 학생 3명이 교내 시설물을 고의로 훼손했다며 14일 유기정학 징계도 내렸다. 정학 기간은 오는 3월9일부터 22일까지다. 동시에 징계기간 중 미래인재처장의 특별지도 처분도 내렸다.


학교 측은 학생포상 및 징계 규정에 따라 △학교 공공 시설물과 게시물 등을 고의로 오손하거나 파손한 점 △학교의 명예를 손상시켰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학생들은 현재 학교 측에 고소 취하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성신여대 민주동문회는 "이번 사태는 학내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채 공권력에 기대 학교가 학생을 공격하는 것"이라며 "대학본부는 학생을 상대로 한 고소를 전면 취하하고, 학생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성신여대 관계자는 "학교 행정 절차를 따른 학생에 한해 고소를 취하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경찰 수사 진행 중인 상황이라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된 기사나 악의적인 내용으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항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46558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74 02.18 18,7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0,7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8,6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3,9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64,0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398 이슈 중계 : 다음 선수가 안 나가서 그 다음 일본 선수 나오고 유승은 선수가 나옵니다 16:18 157
2996397 이슈 진로상담하다 심란해지겠다 16:17 290
2996396 기사/뉴스 [그래픽] 내란재판 주요 피고인 1심 선고 결과 19 16:17 711
2996395 이슈 10년전 오늘 발매된, 유영진 & 도경수 “Tell Me" 1 16:13 91
2996394 이슈 ???: 늙었는데 바보이기까지해서 살려줌 ㅇㅇ 21 16:13 2,382
2996393 이슈 진짜 뭐해먹고 살아야할까? 6 16:13 914
2996392 이슈 대만 타이베이 고궁 박물관에서 판다는 우비 16 16:13 2,561
2996391 유머 운석열 미쳤네 6 16:13 2,839
2996390 이슈 윤석열 1심 선고전 사형, 무기징역 여론조사 22 16:12 2,792
2996389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무기징역, 김용현 징역 30년…“사과 없는 내란범”에 “초범·고령” 선처한 사법부 95 16:12 1,685
2996388 유머 왕족 중에 유일하게 단종을 지지했던 사람 7 16:11 1,707
2996387 기사/뉴스 [속보]법원 “내란죄는 국가 존립 위협…순간적 판단 잘못해 수많은 사람들 고통” 19 16:11 460
2996386 이슈 오늘부터 네이버 사전예약 받는 블랙핑크 컴백 기념 이벤트 (feat. 국중박) 2 16:11 700
2996385 이슈 고윤정 디디에 두보 White Day Gift 화보 6 16:09 732
2996384 기사/뉴스 [속보]'명령복종' 윤승영·김용군은 1심서 무죄 20 16:09 1,884
2996383 기사/뉴스 대구경찰, 대구마라톤 관련 시내 일원 교통 통제 4 16:09 486
2996382 기사/뉴스 선고 시작 전 미소 짓는 윤석열씨 90 16:07 9,270
2996381 기사/뉴스 [속보] 조지호 前경찰청장 징역 12년…김봉식 前서울청장 10년 3 16:06 847
2996380 기사/뉴스 [속보] 지귀연 "윤석열, 전과 없고 65세로 고령, 치밀하게 계획 세운 걸로 안보여" 598 16:06 12,741
2996379 팁/유용/추천 네페 10원 12 16:05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