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美, WHO 탈퇴 완료…회비 3천800억원 납부하지 않은채 떠나
2,780 22
2026.01.23 15:41
2,780 22

트럼프 지시 1년만에 탈퇴…WHO의 코로나19 대응 등 문제삼아


https://x.com/yonhaptweet/status/2014524164028432766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지시했던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완료했다.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WHO는 여러 국제기구와 마찬가지로 핵심 임무를 저버리고 미국의 국익에 반하는 행동을 반복해다"라고 주장하며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두 장관은 "WHO는 미국이 창립 멤버이자 가장 큰 재정적 기부자인데도 미국의 이익에 적대적인 국가들이 주도하는 정치적이며 관료주의 의제를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WHO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공중보건위기 선포를 늦게 해 세계가 대응할 시간을 허비하게 했으며, 오히려 코로나19 관련 보고와 정보 공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중국의 대응을 높게 평가했다고 비판했다.


(중략)


WHO는 미국이 아직 납부하지 않은 회비를 2025년 1월 기준 2억6천만달러(약 3천800억원)로 추산했다. 


하지만 복지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간담회에서 미국이 WHO를 탈퇴하기 전에 빚을 청산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말했다.


조지타운대에서 WHO 협력센터를 이끄는 로런스 고스틴 교수는 WHO가 오는 5월 열리는 총회에서 미국의 미지급금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지만, 지급을 강제할 힘이 없다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 


미국은 WHO의 최대 공여국으로 2022∼2023년에 거의 13억달러를 제공했다. 


미국의 지원이 사라지면 WHO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소아마비, 에볼라 등 각종 질병에 대응하기가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말기인 2020년 7월에도 WHO 탈퇴를 지시했지만, 후임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취임 당일인 2021년 1월 20일 이를 철회한 바 있다. 


bluekey@yna.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573 01.22 22,1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7,1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4,2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0,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35,5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3,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906 유머 전남친이 바람펴서 복수하려고 전남친 쌍둥이랑 자고 임신했는데 누구 아긴지 모르겠어요 01:55 62
2970905 유머 올데프 애니 복학 첫 주 후기 01:55 73
2970904 이슈 벌써 100만 넘은 김연경 김연아의 만남 01:54 47
2970903 이슈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jpg 5 01:52 374
2970902 이슈 고수익 서류 전달 알바하다 보이스 피싱 현금 전달 혐의로 경찰 조사받고 오열하는 여성.jpg 9 01:51 628
2970901 이슈 간장게장 게딱지로 소소하게 논란 중(?)인 아이돌...jpg 2 01:51 359
2970900 이슈 어제자 일본 시즈오카현에 핀 벚꽃 1 01:50 223
2970899 유머 시에 음을 붙인 노래들을 좋아함.txt 1 01:50 100
2970898 이슈 이브(EVE) - I’ll Be There & Lover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2 01:47 67
2970897 기사/뉴스 올림픽 나서는 이해인, 피겨스케이팅 사대륙 선수권 5위 2 01:46 314
2970896 이슈 [KOF98] 죽이고 싶은 최번개 2 01:45 114
2970895 이슈 어머니 저 밥 좀 주실 수 있어요? 4 01:43 520
2970894 유머 NC 자선카페에서 야구팬들이 낸 수익금을 전달받은 학생의 편지 4 01:42 436
2970893 이슈 [망그러진 곰] 2월 한달동안 올리브영과 콜라보 예정인 망곰이 제품 일부 10 01:41 894
2970892 이슈 다이어트 두쫀쿠 11 01:36 1,603
2970891 유머 자기 맘대로 서랍 열고 간식 꺼내가는 고양이 01:36 373
2970890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Dolls" 1 01:34 83
2970889 기사/뉴스 최화정, 66세가 어때서...키링 구매 후 "늙은사람은 건강식품만 봐야해?" ('최화정이에요') 12 01:31 2,154
2970888 유머 전기장판에 녹은 고양이 5 01:28 949
2970887 이슈 별걸 다 잘해서 NG를 내버린 짐 캐리 8 01:25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