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옛 연인 황하나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뒤 나온 공개 발언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유천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일본어로 “생각해본 적도, 말한 적도 없는 소문이 너무 많다. 오늘 처음 듣는 이야기들이라 충격적이었다”고 썼다.
이어 “내가 직접 말한 것만 믿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는 지난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 A씨와 B씨 등 2명에게 필로폰을 투약해보라고 적극적으로 권유하면서 직접 주사를 놓아 투약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최근 연예계에선 황하나가 조사 과정에서 형량을 감면받기 위해 일부 연예인들 이름을 언급했다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주장하며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국과수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며 혐의가 인정됐다.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이를 번복하고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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