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한은행, '뉴진스→김수현→차은우'까지 낭패…모델 징크스 현실화?
1,907 31
2026.01.23 14:54
1,907 31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에 공개돼 있던 광고모델 차은우 출연 영상·이미지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차은우가 200억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이뤄진 조치여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김수현, 걸그룹 뉴진스에 이어 가수 겸 배우 차은우까지 논란이 계속되면서 '신한 모델 징크스'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

23일 연예·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 계정에서 차은우 관련 광고 영상과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실제 일부 콘텐츠는 '비공개 동영상입니다' 등의 안내가 뜨며 재생이 제한된 상태다.

이번 조치는 차은우를 둘러싼 세무 이슈 보도와 시점이 겹치면서 해석을 낳고 있다. 차은우는 현재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에 대해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한 탈세 의혹으로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고,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은 연예인이 추징당한 세금으로는 역대 최고 규모로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신한은행은 비공개 조치의 구체적 이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법 해석·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하겠다는 취지로 입장을 밝혔다.

신한 측이 모델 관련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경으로는 과거 사례도 거론된다. 신한은행은 2019년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발탁했고 이후 2022년에는 뉴진스, 2024년에는 김수현, 2025년에는 차은우를 각각 모델로 선정했다.

앞서 2022년 10월 신한은행 '뉴 쏠(New SOL)' 모델로 발탁된 뉴진스는 당시 출연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을 넘는 등 큰 성과를 내기도 했다. 다만 이후 2024년 하이브의 자회사인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신한금융과의 인연도 마무리됐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고(故) 김새론 배우와 생전 미성년자 시절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신한금융은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김수현이 출연한 광고 영상, 새해인사 영상 등을 모두 지웠다.

이후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차은우를 새 광고모델로 공개하며 'SOL 모임통장' 등 디지털 서비스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차은우 마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이들 중 사건·사고 등 잡음을 내지 않은 모델은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보검 뿐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신한 모델 징크스'가 단순한 우연인지 아니면 반복되는 불운의 흐름인지를 둔 금융권 안팎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광고계와 금융권 등에선 금융사는 신뢰가 핵심 자산인 만큼, 논란이 커질 때 온라인 채널부터 선제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이번 사안은 세무 절차가 진행 중이고 당사자 측이 '확정 전'임을 강조하고 있어, 신한은행이 추가 입장을 내놓을지 여부도 관심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게 없는 상황인 만큼 신중하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6553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15 01.22 63,2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3,4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1,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5,2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1,6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481 유머 판다월드 아이바오 극성팬 등장 1 23:55 312
2973480 유머 🎙️최근에 후덕죽적 사고 아시나요 🥕나 사고 안 쳤는뎅 4 23:53 470
2973479 이슈 평생 긴바지 + 반팔 입고 일한 할아버지 피부 2 23:52 917
2973478 이슈 전국민이 분노했던 그때 그 올림픽 판정 22 23:52 910
2973477 이슈 멤버들 헛소리에 미친 병맛 편집이 만나면 생기는 자컨.... 2 23:52 423
2973476 이슈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영어를 잘한다는 환상을 버립시다 오타쿠 트친들 중 일본어유치원 다닌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12 23:51 535
2973475 이슈 코난이 틀리고 유명한이 맞음 23:51 279
2973474 이슈 현재 미국에서 유명 연예인들 존나 욕 먹고 있는 이유.jpg 38 23:50 2,815
2973473 이슈 방범 고양이 24시간 작동중 2 23:49 243
2973472 유머 전국노래자랑 느낌 있다는 빌리 아일리시 무대 23:49 286
2973471 유머 두쫀쿠 만들기 절망편 1 23:48 734
2973470 유머 현시각 유튜브 조회수 517만회 넘은 이 영상 봤다 vs 안봤다 299 23:41 15,288
2973469 이슈 하츠네 미쿠가 뭔지 모르는 머글도 들어봤을 가능성 높은 노래... 7 23:40 573
2973468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이승윤 “꿈의 거처” 3 23:40 61
2973467 유머 무용지물 된 당근으로 산 안전문 8 23:39 1,669
2973466 이슈 그 시절 오타쿠들 이 노래 시리즈 다들 아는지 궁금해서 쓰는 글...jpg 6 23:37 429
2973465 이슈 엑소 디오 ㅇㅇㅇ캠 썸네일 모음 18 23:37 651
2973464 기사/뉴스 [단독]"女 신도 그루밍"..만국교회 편 '히든아이' 방송금지 가처분 기각 [종합] 7 23:35 1,131
2973463 이슈 쥐주의)) 하수구 구멍에 낀 쥐 11 23:35 1,116
2973462 이슈 4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킹메이커” 1 23:34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