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억 고급 외제차 딱 걸렸네…7년간 집까지 숨긴 체납자, 건보공단 추적에 덜미
1,803 5
2026.01.23 13:28
1,803 5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10937?ntype=RANKING

 

새 징수기법으로 불법개설기관 부당이득금 환수# A씨는 약사가 아닌데도 면허를 빌려 불법으로 약국(면대약국)을 설립·운영하다 적발돼 70억원의 체납금을 지게 됐다. 지난 7년간 국민건강보험보공단의 납부 독려 전화를 수신 거부하고 주거지까지 철저히 숨기며 강제징수를 회피해 왔다. 공단은 A씨의 소득과 주변 환경을 분석해 잠복한 끝에, 그가 타인 명의로 경제활동을 하며 1억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를 몰고 호화생활을 누리는 현장을 포착했다. 거주지를 기습 수색한 공단은 현금과 고가의 가전제품을 압류했으며, 결국 A씨로부터 체납금 1억원 일시 납부와 매월 300만원 분할 납부 확약을 받아냈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A씨와 같은 사무장병원·면대약국 체납자 중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긴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총 191억원을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불법개설기관은 국민의 건강보다 수익 창출에만 몰두하며 건강보험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체납자들이 재산을 교묘하게 은닉하거나 위장 전입하는 등 징수 여건은 날로 어려워지는 실정이다. 이에 공단은 '불법개설기관 특별징수추진단(TF)'을 상시 운영하며 지능적인 은닉 수법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새롭게 추진한 '신(新) 징수기법'을 통해 약 10억원 규모의 체납금 회수 기반을 마련했다.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는 휴면예금이나 법원에 계류 중인 보증 공탁금 압류 ▲민영보험사에서 지급하는 자동차보험의 진료비 청구권 압류 ▲불법개설 폐업 의료기관의 엑스레이 장비 등 의료기기 신속 압류 등 기존 방식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압류 채권을 신규 발굴해 환수 범위를 확대하고 은닉 재산 회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공단은 또 재산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우회 이전한 경우에는 '사해행위취소 소송' 등 적극적인 민사소송을 제기해 은닉 재산을 되찾아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9년 이후 누적 징수율이 2024년 말 8.3%에서 2025년 말엔 8.8%로 상승했다.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의 인적 사항 공개, 신용정보 제공, 출국금지 추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압박 수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추적 시스템을 고도화해 재산 은닉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중략)

한편, 은닉재산 신고 포상금 최고액은 지난달부터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54 01.20 44,5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6,6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2,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27,7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31,5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3,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479 기사/뉴스 [단독] '식스센스' 정철민 PD, 강제추행 불송치…"신체 접촉, 고의성 입증 안돼" 18:35 10
2970478 이슈 윤숲 진심 개큰호감 사건 발생... 헌혈 참여율 높이려고 헌혈센터에 두쫀쿠 기부하신대 18:34 101
2970477 이슈 드디어 카메라보고 엔딩한 엑소 디오 2 18:33 161
2970476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1위 알파드라이브원 - FREAK ALARM 2 18:33 111
2970475 정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대변인 금일 발언 1 18:33 120
2970474 유머 강아지가 아빠를 좋아하는 이유 2 18:33 144
2970473 이슈 (블라)경기도의회 공무원 자살사건 정리 1 18:33 239
2970472 이슈 드디어 만난 엄지훈남과 갸루미주ㅋㅋㅋㅋㅋ 3 18:32 213
2970471 이슈 좆본인으로서 트위터에서 이런 거 볼 때 마다 한국한테너무 미안해죽겠음..... 5 18:32 365
2970470 이슈 불륜커플이 너무 좋다는 음식점 사장님.jpg 18:32 342
2970469 정치 민주당 "대통령 만찬에서 합당과 관련한 발언 없었어" 3 18:32 104
2970468 정치 정청래 긴급 합당 기자회견에 대한 장성철의 분석 3 18:31 130
2970467 이슈 여자의 미모는 미쳤다 (p) | 이주빈 & 아이브 리즈 [셀폰KODE] 4 18:31 113
2970466 유머 김풍 작가 "방송에서 제가 손종원 셰프의 '말괄량이 여주'로 나오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4 18:31 538
2970465 이슈 모모랜드 (MOMOLAND) - white spring (하얀 봄) MV 18:27 36
2970464 이슈 '흑백요리사3 재도전하는 백수저?!' 정지선 X 정호영 흑백요리사2 최종화 끝장 리뷰! 18:27 225
2970463 이슈 버려진 지팡이와 도겸이.. 그래도 우리 멤버들이 제일 좋🤙🏻다👍🏻 I 혤's club🍸 ep69 도겸 18:26 51
2970462 이슈 전신 vs 얼굴 온도차 크다는 존예 남돌 출국사진.jpg 5 18:25 924
2970461 이슈 ㄹㅇ 각성했다는 정관장 박보검 화보 근황 9 18:25 852
2970460 유머 탈세 제보 시 나오는 포상금 지급률 29 18:21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