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불거지자..“100억 벌면 세금만 41억” 유재석 다시 소환 [SC이슈]
2,286 15
2026.01.23 12:22
2,286 15
WlDXwZ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모친의 법인을 통해 200억 원대 탈세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고강도 세무조사에서도 고의 누락이나 탈세 정황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던 방송인 유재석의 납세 방식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이번 사안과 관련해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고지된 사안은 아니고, 법 해석과 적용에 대한 문제인 만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은우 측은 국세청의 판단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앞서 이데일리는 차은우가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액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


이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국민 MC'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과거 대규모 자산 형성 이후 진행된 고강도 세무조사에서도 고의적인 세금 누락이나 탈세 정황이 전혀 발견되지 않은 사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의 세금 신고 방식은 연예계에서도 드문 선택으로 평가된다.

세무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다수의 고소득 연예인이 선택하는 '장부 기장 신고' 대신, 세금 부담이 더 커지는 추계 신고(기준경비율 8.8%) 방식을 택했다. 연 소득이 100억 원일 경우 장부 신고를 하면 약 27억 원 수준의 세금을 낼 수 있지만, 추계 신고를 선택하면 과세 표준이 크게 올라 약 41억 원의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윤나겸 세무사는 "세무조사는 통상 5년 치 장부와 증빙을 확인하는데, 자료가 부족할 경우 추징금과 가산세가 붙을 수 있다"며 "유재석은 애초에 그런 리스크를 완전히 차단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돈보다 신뢰를 택한 예외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논란을 통해 연예인의 절세와 탈세 사이의 경계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합법적인 절세 구조라 하더라도 실질이 없다고 판단되면 문제가 될 수 있고, 반대로 더 많은 세금을 감수하더라도 투명성을 선택하는 경우 장기적으로는 신뢰와 이미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윤나겸 세무사는 "세무조사는 5년 치 장부를 검토한다. 증빙이 충분치 않으면 추징과 가산세가 붙는다"며 "근데 유재석은 두렵지 않을 거다. 추징될 것도, 가산세 걱정도 없다. 리스크를 제로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방법이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다. 돈보다 신뢰를 선택한 예외적인 케이스"라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것 같다. 세금을 떳떳하게 내는 건 자랑할 만하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PUXDowz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45 01.20 44,0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5,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2,0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27,7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30,3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3,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335 이슈 엄지훈남과 만난 갸루미주ㅋㅋㅋㅋ 5 16:38 141
2970334 기사/뉴스 래커칠 성신여대생 "압수수색, 성범죄자보다 더한 취급"…경찰 "원칙대로 했다" 3 16:37 103
2970333 유머 후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2 16:36 242
2970332 이슈 19) 카자흐스탄 경찰 벨기에 브뤼헤 축구팬 3명 경찰에 구금 6 16:32 1,183
2970331 정치 민생법안 3월이후 처리한다는 정청래가 3월까지 하려는것 17 16:32 529
2970330 이슈 배우 이상엽 숏폼드 차기작 19 16:31 1,097
2970329 유머 체육관에서 꼬마들한테 귀여움받는 댕댕이🐶 2 16:31 298
2970328 유머 어제 텐션 장난 아니었던 난리후르스 후이바오🐼🩷 3 16:31 483
2970327 유머 쇼메 나는 원래 알았다 vs 몰랐다 42 16:31 1,196
2970326 유머 절묘힌 현수막 배치 14 16:30 984
2970325 이슈 서로 사랑했던 구교환 송강 3 16:30 556
2970324 이슈 LA-인천, 모두 잠든 밤비행기에서 일어난 일 21 16:29 2,009
2970323 정치 대통령과 장관들은 발 동동 구르는데 민생법안 3월에 처리하겠다는 정청래와 민주당 22 16:29 548
2970322 이슈 양심이라고는 없는 명품브랜드 3 16:28 1,141
2970321 이슈 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멜론 일간 이용자 수 근황 7 16:27 290
2970320 정치 정부 "쿠팡 美투자사, 김민석 발언 편집·왜곡" 정면 반박 9 16:26 463
2970319 이슈 학벌로 무시하는 남친한테 화냈더니 저보고 열등감이라네요. 20 16:26 1,680
2970318 이슈 진짜 레알 "시골"의 특징.jpg 33 16:25 2,121
2970317 이슈 피아노 치는 김풍.X 4 16:24 439
2970316 이슈 이 만화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댓글 반응 원덬 기준 의외) 55 16:23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