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대표는 “오늘은 정치 이야기 말고 와인 이야기만 (기사) 쓰라”고 농담을 던지며 직접 가져온 와인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해당 와인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광주 출신 야구선수 이정후의 이름을 내건 제품이었다.
조 대표는 “미국에 살며 와인을 즐겨 마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된 브랜드인데, 이정후 선수의 등번호를 새겨 넣은 와인을 출시했다”며 “한국 야구 선수 가운데 와인을 만든 첫 사례로 알고 있는데, 정작 광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 출신인 내가 광주 출신 이정후 선수의 와인을 들고 광주에 와 홍보하는 게 나름 상징적이지 않으냐”며 “이정후 선수는 광주 출신으로 이종범 선수의 아들인데, 정작 광주 언론은 (와인 출시 사실을) 기사로 다루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정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민주당 당 대표가 공개적으로 제안한 사안인 만큼 우리는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며 “당차게 거절할 이유도,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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