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탈세 천재’ 차은우, 감사 피하려 꼼수까지
81,784 644
2026.01.23 10:51
81,784 644
‘탈세 천재’ 차은우의 탈세 전략은 치밀했다.

차은우가 사내 이사로 있고 그의 모친 A씨가 설립한 차스갤러리는 지난해 9월 디애니 유한책임회사로 조직과 법인 성격을 비롯해 법인명까지 변경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기존의 1인 기획사(주식회사)는 김포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으나 같은 시기 유한회사로 변경해 그의 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화도 불온면의 장어집으로 주소를 이전했다.

차은우와 그의 모친이 주식회사를 유한책임회사로 변경한 것의 배경에는 외부 감사의 회피가 지목되고 있다. 주식회사는 일정 규모 이상일 경우 외부 회계 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유한책임회사는 외부 감사의 사각지대에 있다.

유한책임회사의 경우 재무제표 공시 의무가 없어 탈세 내역 등을 외부에서 알기 어렵게 숨길 수 있다는 쟁점 또한 있다. 사실상 탈세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다.

특히 주소지를 강화도로 옮긴 것은 조세 회피를 위한 ‘신의 한 수’로 분석된다.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등으로 분류돼, 법인이 부동산을 취득할 때 취등록세 중과세(기본세율의 3배)를 피할 수 있는 일종의 ‘조세 피난처’ 역할을 한다.실제로 해당 법인은 사업 목적에 ‘부동산 임대업’을 추가해 세제 혜택을 노린 정황이 포착됐다.


차은우 부모가 운영하는 식당과 차은우의 1인 기획사(유한회사)는 사실상 주소가 같아 실제 업무 공간이 아닌, 주소만 빌려 놓은 페이퍼 컴퍼니임을 방증하는 정황으로 보인다.

국세청 역시 이를 근거로 차은우가 소득세 최고세율(45%)을 피하기 위해 법인세율이 낮은 가족 법인으로 소득을 우회시켰다고 판단, 약 200억 원대의 세금을 추징 통보했다.

이는 국내 연예계 1위 규모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톱 클래스 규모다. 판빙빙(약 1440억원), 정솽(약 540억원), 호날두(약 280억원), 윌리 넬슨(약 220억원), 샤키라(약 210억원)를 잇는 전 세계 6위 규모임을 입증했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2일 입장을 내고 “차은우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해당 회사는 2024년 9월 11일 유한책임회사로 조직을 변경하고 이름도 바꾼 것이 등기부등본에 기재돼 있다”며 “특히 유한책임회사는 외감법 상 외감공시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바, 주식회사 상태에서는 공시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자 그 부담을 피하기 위해 주식회사를 유한책임회사 형태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공시가 될 경우 이러한 상황이 금융감독원 공시사이트에 공시되어 그 부담을 회피하는 것이 당시 상황 상 중요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행태는 탈세적발을 피하기 위해 실제로 많이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했다.


https://naver.me/xt4AU3jB

목록 스크랩 (2)
댓글 6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66 01.20 45,4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96,6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42,6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30,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32,9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3,8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6,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0665 기사/뉴스 대한항공 등 5개사,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금지' 11 20:58 557
2970664 이슈 겨울이면 털 찌는 동물들 여름이랑 비교 10 20:57 709
2970663 유머 어느 배우가 학폭의혹이 해소 된 이유 8 20:56 2,723
2970662 기사/뉴스 혹한에 집에서 저체온으로 사망한 장애인‥"문 열려있었다" 4 20:55 1,001
2970661 이슈 류승완 감독 피셜 처음 보는 박정민을 보게 될거라는 영화 <휴민트> 5 20:55 607
2970660 이슈 원덬기준 되게 잘뽑혔다 생각하는 2025년에 발매한 팝가수 앨범 20:55 121
2970659 이슈 2년 전 평론가들한테 극찬 대폭발했던 영화...jpg 11 20:53 1,583
2970658 정치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대변인: “왜 이재명 대통령께서 오롯이 빛을 받으셔야 할 시간에 그렇게 됐냐 말씀하시는데 대통령님께서 너무나 많은 빛을 매일 발하고 계셔서 특정한 날짜를 잡기 어렵고요" 36 20:51 857
2970657 기사/뉴스 경북 광산에서 나온 '제주도민' 유해‥"마구 끌어다 학살했다" 8 20:51 436
2970656 이슈 Moonwalkin - LNGSHOT (롱샷) [뮤직뱅크/Music Bank] | KBS 260123 방송 4 20:50 87
2970655 이슈 2025년 일본 청소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랭킹 4 20:50 395
2970654 기사/뉴스 [단독] 다른 90대에 맞아 숨진 아버지…요양원은 "살짝 다퉈" 5 20:50 475
2970653 이슈 영화 스파이 본 덬들 깜짝 놀라는 비하인드 스토리...jpg 12 20:49 932
2970652 이슈 3년 전 애교부리는 러바오와 철창 뜯기 직전인 아이바오🐼💚❤️ 6 20:48 886
2970651 정치 이 대통령 "'곱버스' '인버스'로 나락인 분 있을 것… 국민연금은 늘었다" 3 20:47 295
2970650 정보 무지막지네 고양이 무지 떠났대ㅠㅠ 4 20:47 1,290
2970649 이슈 본인 생일에 팬들한테 자작곡 선물한 팬사랑 미쳤다는(p) 남돌 8 20:47 492
2970648 이슈 현재 사리 나오다 못해 득도했다는 오타쿠들...jpg 10 20:46 1,343
2970647 이슈 두쫀쿠 지금까지 총 몇 개 먹었어 241 20:46 3,285
2970646 이슈 단 2명뿐이라는 러우전쟁 북한군 포로 (이번주 피디수첩) 13 20:45 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