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1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18년 만에 현실이 된 '오천피 시대'
이재명 대통령은 탄핵 이후 극심한 정치 갈등과 미-중 관세 전쟁 속 임기를 시작했다. 후보 시절 "코스피 5000 달성"을 외친 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의 시대로 가겠다"며 증시 부양 의지를 드러냈다.
부동산에 집중된 가계 자산을 자본시장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취임 70일 만에 발표한 국정과제에 '코스피 5000 시대 달성'을 정식 정책 목표로 포함하는 등 상법 개정에 나서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붐으로 촉발된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 조선·방산·원자력 등의 랠리는 코스피 레벨업으로 이어졌다.
이에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6월 4일 이 대통령 취임 후 코스피는 85.98%(최고가 기준) 상승하며 5000선을 돌파했다. 취임 7개월 반 만에 이룬 성과다.
증권가에서는 조심스레 상승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이익이 꺾이지 않은 한 방향성은 바뀌지 않는다"며 "코스피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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