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I 썼더니, 콜센터 근무시간 뒤 “후처리만 1시간”
6,127 50
2026.01.22 21:55
6,127 50

콜센터가 도입한 AI로 인한 고객민원으로 콜센터 노동자 10명 중 6명(63.1%)이 민원을 경험했고, AI 도입 이후 하루 평균 민원 건수는 8.55건에서 10.08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도입에 따라 근무여건이 편리해질 것이라는 기대(23.7%)가 있었지만 실제 도입 사업장을 보면 더 열악(60.8%)해졌다는 인식이 많았다.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9월2일부터 11월21일까지 전국 AI 도입 콜센터와 미도입 콜센터 종사자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AI 도입 뒤 민원 8.55건 → 10.05건


콜센터 노동자는 AI 도입에 따른 변화 폭을 낮게 인식했다. 미도입 사업장 콜센터 노동자는 AI 도입에 따른 변동이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이들은 하루 평균 상담 콜수에 변화가 없고(50%), 상담통화 시간도 변화가 없을 것(47.4%)으로 전망했다.


실제로는 변동이 있었다. 도입 사업장을 기준으로 AI 도입 전 80건이던 하루 평균 상담 콜수는 66.1건으로 13.9건 감소했다. 대신 건당 평균 상담 통화시간은 6.95분에서 7.55분으로 증가했다.


AI 도입 뒤 늘어난 민원이 통화시간 증가를 이끈 걸로 보인다. 도입 전 8.55건이던 하루 평균 민원 건수는 도입 뒤 10.08건으로 늘었고, AI로 인한 민원을 경험했다는 응답도 63.1%로 나타났다. AI로 증가한 민원 유형은 짜증(58.5%)과 화(34.6%)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민원이 증가하면서 통화 외 업무는 늘었다. 미도입 사업장 노동자는 건별 후처리 시간이 변화 없을 것(65.8%)으로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5.59분에서 12.46분으로 증가했다. 근무시간 이후 하루 후처리 시간도 변화가 없을 것(57.9%)이란 기대와 달리 21.25분에서 57.94분으로 대폭 늘었다. 기대와 현실에 괴리가 있는 셈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AI 도입은 노동자 몰래 진행됐다. 도입과 관련한 노사협의가 있었다는 응답은 1.5%에 그쳤다.



생략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368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682 01.22 52,7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1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79,3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49,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6,9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1,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632 유머 대나무 해먹 찰떡같이 잘 쓰던 푸바오.jpg (동탱들아 잘 보거라) 09:43 4
2972631 기사/뉴스 ‘만약에 우리’ 흥행 타고 날았다…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차트 23년만 역주행 09:42 10
2972630 유머 사랑 받는 걸 즐기는 치와와 09:42 21
2972629 기사/뉴스 “출연료 전액 기부” 약속 지킨 박수홍, 25년 인연 보육원에 3천만원 기부 2 09:41 102
2972628 이슈 한식파를 위한 K-푸드 로드멘터리🍚 MBC 설 특집 <밥상의 발견> 포스터 공개✨ 장근석,윤남노,파브리,데이비드리 1 09:39 219
2972627 이슈 [백상 단독] 김풍, 윤남노 셀피 배달 왔습니다 4 09:39 439
2972626 유머 눈 보고 뛰노는 아기염소 09:39 99
2972625 정치 또 조국당게 딴지일보에 글올린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 10 09:38 268
2972624 유머 여장 탑티어 1 09:38 260
2972623 기사/뉴스 박보검 등장에 방콕 ‘들썩’…방한객 10% 증가 태국 “이유 있었네” 09:38 148
2972622 이슈 지금보면 의아한 2006년 아라시 내한했던날 김포공항 상황.JPG 16 09:37 951
2972621 유머 테토남이 추구미라는 맛피자에 박은영 반응ㅋㅋ 3 09:37 494
2972620 이슈 선댄스영화제에 백인우월주의자 괴한이 난입해서 국회의원을 폭행했다고 함 09:36 309
2972619 기사/뉴스 해태, 밸런타인·화이트데이 맞아 한정판 '러브 홈런볼' 출시 2 09:36 263
2972618 유머 추운 날씨에 허스키의 하울링 3 09:33 292
2972617 이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생활 반경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 10 09:33 1,301
2972616 이슈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미국 근황 7 09:33 1,285
2972615 이슈 여초에서 난리났다는...표... 44 09:32 3,580
2972614 유머 외국에서도 빵 터진 한 한국인의 트윗... 09:31 1,199
2972613 정치 캘리포니아주는 독자적으로 who 재가입함 6 09:30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