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코스피 5천 "허황된 구호", "절대 못 간다"던 정치인들‥곱버스 투자 개미 곡소리
392 2
2026.01.22 20:15
392 2

https://youtu.be/p35saSwitQc?si=arHuY_r_eXVVuUBW



기억하십니까?

대선 후보시절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천 구호를 목표로 제시할 때부터, 정치권 등지에선 허황된 구호라며 조롱 섞인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5천은 절대 불가능하다면서 훈수를 두는 정치인들도 있었고, 그런 이들을 믿고 주가 하락에 베팅한 사람들도 있었겠죠.

하지만, 이 대통령의 목표대로 임기 시작 불과 7개월여 만에 코스피 5천이 현실화된 지금, 이들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

지난 2021년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가 코스피 5천을 다시 꺼내 들자,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진중권/평론가 (2021년 12월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1천에서 2천으로 오르는 데 18년 걸렸거든요. 그리고 2천에서 3천 올라가는데 14년이 걸렸어요. 공약이라는 건 임기 내에 할 걸 약속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선후보 토론회 때도 냉소가 난무했습니다.


[이준석/당시 개혁신당 대선후보 (2025년 5월 18일)]
"이재명 후보께서 예전에 주식을 처음 경험하실 때 친구분의 권유나 이런 걸로 작전주로 경험을 하셨다고 본인이 얘기하신 바가 있거든요. 이런 걸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게 아닌가."

[김문수/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2025.5.22 중앙선대위 현장회의)]
"'5천' 이런 허황한 그런 말 이게 아니고 기업을 도와줘야 주식이 되지."

[나경원/당시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2025.5.22 중앙선대위 현장회의)]
"최근 반시장·반기업 DNA인 이재명 후보가 '코스피 5천시대'라는 허황된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마치 신기루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3,200에서 100포인트가 떨어지자, 야권 정치인들은 정신 차리라고 훈수를 뒀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2025.8.21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초반에 운 좋게 돈을 벌면 사람은 흥분합니다. 브레이크 풀린 차처럼 폭주하다가 크게 망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어디까지 빠져야 정신을 차리실 겁니까?"

5천은 절대 불가하다고 못 박기도 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2025.10.10. 주식 밸류업특별위 전체회의)]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민노총에 사로잡혀 있는 이재명 정부는 절대 코스피 5천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유력 정치인들의 신념에 찬 말을 믿고 투자를 멀리했을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떨어지길 바라며 인버스 상품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사람도 한둘이 아닙니다.

이 정치인들은 경제 전망이 아니라, 근거 없는 정치 공세일 뿐이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MBC뉴스 남효정 기자

영상취재: 박주영 / 영상편집: 주예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6042?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312 00:05 12,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3,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0,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49,8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58,0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8,3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1,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2761 이슈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바뀐 후 두 경기 성적 1 12:16 58
2972760 기사/뉴스 이란 반정부 시위 사망자, 3만명 넘을 수도…당국 발표 10배 이상 12:15 27
2972759 이슈 코덕들 사이에서 진짜 유명한 뷰티 브랜드 파산 신청 3 12:15 600
2972758 유머 중국 메이크업에 이은 박명수 여장 2탄.jpg 12:15 235
2972757 유머 삼겹살무새 윤남노 12:13 405
2972756 기사/뉴스 공정위, 롯데렌탈·SK렌터카 결합 불허 12:13 165
2972755 이슈 중세의 대기업 인턴이라 볼 수 있는 기사의 종자 1 12:11 275
2972754 기사/뉴스 차은우 잡아낸 '조사 4국' 정체…체납자들 벌벌 떨 수밖에 없는 이유 1 12:11 503
2972753 유머 일본 스타벅스에 한국인이 가면 당하는 일 2 12:10 1,124
2972752 정치 김어준, 총리실 여론조사 유감 표명에도 “이쪽이 결정할 일” 31 12:09 473
2972751 유머 끼어들기 이건 좀 반칙같다 2 12:08 392
2972750 이슈 여친이 결혼 이야기해서 나 돈 없다고 거절했는데 103 12:07 6,458
2972749 기사/뉴스 박준형, 농사 힘들어 야반도주→김재중, 야생 추성훈에 봉변 (헬스파머) 3 12:06 445
2972748 이슈 올데프 애니 타잔 베일리 클리오 미공개 화보컷 3 12:06 343
2972747 이슈 [채널 십오야] 나영석 와글와글 엑소 (금요일 오후 6시) 15 12:03 739
2972746 이슈 스타들도 운동 개개개하기 싫어해서 위안 되는 글 28 12:02 2,368
2972745 기사/뉴스 차은우 200억 탈세 정황에…차기작 '원더풀스' 빨간불 [투데이픽] 2 12:02 426
2972744 이슈 오늘자 넷플릭스top10 3 12:01 1,008
2972743 정치 與이언주 "합당하면 李대통령 중도·실용 노선 흔들려…국정 신뢰에 영향" 34 12:01 444
2972742 이슈 점점 미국에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영화 장면 1 12:00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