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rgSBNeOcRc?si=XdLj1X6VkH5uh9ca
"갑자기 많은 신천지 교인들이 텔레그램에 재가입 했는데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지파장과 교회 담임들은 텔레그램을 탈퇴한 뒤 재가입 하라고 내려왔다"고 답합니다.
"선거 관련 창 내용도 다 지우라고 했다"는 말도 덧붙입니다.
신천지가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해 대선 경선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를 밀어줬다는 의혹이 언론보도로 알려지고 바로 다음날입니다.
신천지를 탈퇴한 전직 간부들은 2021년 무렵부터 국민의힘 집단 가입에 나섰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한창이던 시기와 겹칩니다.
한 전직 간부는 JTBC에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윤석열이 홍준표에게 밀리는 모양새가 되자, 윤석열을 밀어주란 지시가 내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간부는 검경합수본에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이 담긴 기록을 모두 제출했습니다.
합수본은 이번주 내내 전직 핵심 간부들을 불러 신천지의 의사결정 구조 등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부 신천지 서열 100위 안에 들었던 실세로 알려진 인물들입니다.
취재진은 신천지 측에 관련 내용에 대한 입장을 여러 차례 물었지만 아직 답하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원동주 영상디자인 유정배]
이자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7489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