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차은우 정조준한 조사 4국…재벌 총수까지 잡은 '재계 저승사자'
3,914 20
2026.01.22 18:30
3,914 20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66179

 

[OSEN=인천공항, 김성락 기자] 10일 오전 배우 차은우가 패션 행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베니스로 출국했다. 배우 차은우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06.10. / ksl0919@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정조준했다. 역대 연예인 최고 탈세 금액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 차은우는 앞으로 펼쳐질 꽃길을 스스로 걷어찬 셈이 됐다.

2025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에 대해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를 통한 탈세 의혹으로 고강도 조사를 진행했고,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통보했다.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은 연예인이 추징당한 세금으로는 역대 최고 규모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모친이 차린 1인 기획사가 연예 활동 지원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활동해왔다. 차은우가 벌어들인 소득은 판타지오와 1인 기획사, 차은우가 골고루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세청은 모친이 차린 1인 기획사에 대해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 컴퍼니라고 봤다.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 소득세율보다 20%p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하는 꼼수를 썼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나 차은우를 정조준한 게 다름아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 하다.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탈세 제보나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이 포착되었을 때 투입되는 특별 세무조사 전담 조직으로 알려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대기업, 고소득층, 정·재계 관련 인물, 대형 탈세 사건 등을 다루는 부서로, ‘재계 저승사자’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 이 조직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으면 거액을 추징당해 생존을 염려할 수도 있다는 공포감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따라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것은 단순한 회계 오류가 아니라 고의적인 탈세나 횡령 등 심각한 혐의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곤 한다. 최근에는 쿠팡·쿠팡풀필번트 서비스, 현대건설에 대해 각각 역외 탈세 혐의, 분식 회계 및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조사에 나섰으며,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신현성 전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 등 재벌 총수 일가의 비자금 조성이나 편법 상속·증여 혐의를 파헤쳤다.

(중략)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은 차은우.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어나더레벨’에 군림했던 차은우지만 연예인 역대 최고 규모의 추징금을 받으면서 도덕성에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다. 특히 탈세 의혹을 피하기 위해 군대로 도피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고개를 들면서 차은우의 이미지는 곤두박질쳤다.

한편, 탈세 의혹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42 01.22 69,1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0,5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9,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5,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1,4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334 정치 김상욱 의원: 트럼프는 왜 또 관세 인상을 논하는가? 19:28 95
2974333 이슈 솔직히 내는 노래마다 잘 뽑아오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 걸그룹 1 19:27 167
2974332 이슈 살짝 설ㄹ...아니 많이 설레게 하는 문상민 19:27 321
2974331 이슈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 임윤아 포토월 2 19:27 461
2974330 유머 새치지기 하지마세요 뒤로 가서 줄 서세요 3 19:25 469
2974329 정치 잠실 실내체육관 콘서트 예정 4 19:25 667
2974328 이슈 [KBL] 지금 2쿼터 초반 소노 vs 모비스 점수 근황.jpg 8 19:24 319
2974327 유머 반죽놀이해달라고 조르는 고양이 3 19:24 300
2974326 이슈 방탄소년단 알엠 인스타 업뎃 3 19:24 788
2974325 기사/뉴스 중국..서해 구조물 일부 이동 중…한중 회담 후속 조치인 듯 3 19:23 199
2974324 이슈 내 마음 속의 저장 하츄핑 ver. 8 19:23 297
2974323 이슈 드라마 불호평 줬다고 특정배우 싫어하냐고 진지하게 디엠 받았다는 단군...jpg 20 19:22 1,880
2974322 기사/뉴스 내일 28일 오후 2시 10분에 김건희 재판 생중계 예정 19:22 99
2974321 이슈 1월 27일을 맞이해 8시에 시작하는 NCT 127 미래 전략 회의 (SKULL SESSION) 19:21 130
2974320 유머 6시 내 고향에 나와서 엄마한테 자랑하는 인스스 올린 축구선수 1 19:21 773
2974319 유머 고양이 너 참 대단허다 1 19:21 188
2974318 유머 유리문에 콧물 묻힌 범인 19:21 448
2974317 이슈 선풍기로 기타치는 밴드 19:18 412
2974316 유머 대학원 고사장은 남다르군요 5 19:18 975
2974315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고 이해찬 전 총리 빈소 조문‥무궁화장 추서 2 19:18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