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동강 맥주’ ‘들쭉술’ 만나기 쉬워진다···북한산 식품 반입절차 변경 코앞
1,032 15
2026.01.22 17:33
1,032 15

정부가 북한산 식품의 반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제도 개선에 나선다. 앞으로 대동강맥주, 들쭉술 같은 등 북한산 식품의 반입이 원활해질지 주목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입법예고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관련 고시로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시행령은 북한 식품 반입에 필요한 해외제조업소 등록 서류를 간소화하고, 해당 서류의 신뢰성은 통일부·관세청 등이 참여한 실무협의회가 검토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북한 당국이 관련 서류를 발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해당 고시는 또 북한산 식품이 최초 반입뿐 아니라 추가 반입될 때에도 정밀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고시는 식약처 등이 북한 제조업소에서 현지 실사를 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제3국의 기관이 현지 실사를 대행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해당 고시 제정은 지난해 9월 북한 술이 국내에 반입됐으나 관련 서류가 미비해 인천항에 묶여있는 사건이 계기가 됐다. 남북경협사업가 A씨는 통일부로부터 ‘고려된장술’, ‘들쭉술’ 등 북한 술 3500병에 대한 반입 승인을 받았다. 통일부는 A씨의 거래가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술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서류가 미비하다며 국내 유통을 불허했다. 이후 통일부·식약처·관세청·국가정보원 등은 태스크포스를 꾸려 그 해법으로 지난 16일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내놨다.

통일부는 “해당 고시가 시행되면 앞서 입법예고한 시행령 등과 함께 남북 간 작은 교역의 재개를 촉진하고, 교류 협력의 기반을 복원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고시가 시행되면 A씨가 반입한 북한 술 3500병도 국내에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해당 고시 제정은 다음 협의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당초 이날 협의회에서 해당 고시를 의결할 계획이었지만 해외제조업소 등록 서류를 검토하는 실무협의회에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추가로 참여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이를 다음 협의회에서 반영해 의결키로 했다. 다음 협의회는 1~2주 후쯤 서면회의로 진행될 것으로 통일부는 예상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23231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08 01.26 24,0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4,7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4,8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0,5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8,8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752 정치 우상호 “합당, 청와대와 공감대…결심은 정청래 대표가 한 것” 11:12 19
2973751 이슈 내가 전에도 트위터에 썼지만 AI(특히 chatGPT 같이 아부성 멘트가 넘쳐나는 LLM)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의전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왜 중견 정치인들의 뇌가 망가지는지 일정 부분 유사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함 11:12 35
2973750 유머 남자아기,여자아기 살성 다른거 아나요 2 11:11 229
2973749 유머 몽골아기와 말(경주마×) 11:11 24
2973748 기사/뉴스 정의선, 李정부에 힘 싣는다...글로벌서 韓 산업 경쟁력 강화 11:11 47
2973747 이슈 친정식구, 시댁에도 말 못한 이야기 6 11:11 240
2973746 기사/뉴스 '7공주' 권고은, 결혼 준비 근황…'유퀴즈' 촬영지가 예식장으로 11:11 306
2973745 이슈 여자친구가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 11:11 174
2973744 이슈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일본 만화가.jpg 3 11:11 171
2973743 기사/뉴스 비트코인, 1억2900만원서 횡보…투자심리 '극단적 공포' 11:10 92
2973742 이슈 일본 게이들 난리난 최연소 무소속 35살 지사 3 11:10 738
2973741 이슈 [단독]스타벅스도 '두바이 열풍' 참전…두바이 쫀득롤 출시 3 11:09 457
2973740 유머 불법 이민자 없던 시절 미국 1 11:09 580
2973739 기사/뉴스 같은 서류 준비 → 4시간 구금? 오타니라도 이랬을까.... 꼬리 무는 이정후 미스터리 2 11:08 294
2973738 유머 지석진 영어 소통 명언 7 11:08 543
2973737 유머 너무 귀여운 아가 판다 🐼 7 11:06 399
2973736 기사/뉴스 [단독] H.O.T. ‘완전체’ 온다… 데뷔 30주년 맞아 이커머스 광고서 재결합 10 11:06 646
2973735 기사/뉴스 문제는 200억인데…차은우, 웬 ‘감성팔이 사과문’인가? [이승록의 직감] 6 11:05 455
2973734 기사/뉴스 '레슨 학생 엄마와 불륜'…"알만한 전프로야구 선수 탓 가정 무너졌다" 18 11:05 1,089
2973733 기사/뉴스 기아 '연비 최강' SUV…2천만원대 셀토스 출격 12 11:03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