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금으로 밥 먹이다니"...'여친 사망 확인' 장재원, 무기형에 난동
2,686 4
2026.01.22 17:11
2,686 4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205529?ntype=RANKING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재원(27)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장재원 (사진=대전경찰청)

(중략)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신상정보 공개 10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도 명령했다.

장재원은 지난해 7월 29일 오전 6시 58분께 경북 구미 한 모텔에 전 여자친구 A씨를 감금한 뒤 성폭행하고 A씨 신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낮 12시 10분께 대전 서구 한 도로에서 A씨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3~4개월 전부터 범행을 결심한 장재원은 오토바이를 빌리는 문제로 다투면서 실행에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 전날 A씨를 부산으로 유인한 장재원은 A씨가 빌린 공유차량을 타고 구미, 김천 등으로 함께 이동하면서 여러 차례 범행을 구상하고 시도하려 했다. 다음 날 대전에 도착한 장재원은 A씨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A씨가 그를 막았고, 그 순간 흉기를 발견한 A씨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자 바로 흉기를 휘둘렀다.

범행 뒤 공유차를 타고 도망친 장재원은 30일 ‘A씨가 진짜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전에 있는 장례식장을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장재원은 A씨 빈소를 찾아 A씨와의 관계를 묻는 장례식장 직원에게 “남자친구”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직전 음독을 한 장재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뒤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장재원은 “호의적으로 (A씨에게) 접근했고 관계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A씨가) 나를 밀어내고 이용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 점에서 무시를 당한다고 생각했고 배신감이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6월에도 A씨를 건물 외벽으로 밀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재원 측은 각각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강간과 살인이 있었던 만큼 성폭력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죄가 아니라 강간죄와 살인죄의 경합범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강간 당시에 이미 살인의 고의가 존재했다”며 “살인 행위는 강간 범행의 직후에 피해자의 저항 곤란 상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뤄져 피고인의 새로운 결의에 의해 이뤄진 독립된 살인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가 느꼈을 공포를 가늠하기 어렵고, 유족들은 평생 치유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됐다”며 “이 사건 범행 전에 다수의 범행 전력이 있어 피고인의 준법 의식이 현저히 결여됐다고 볼 수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재원은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안 들어도 되느냐”, “들어가겠다”며 소란을 피워 교도관의 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뉴스1에 따르면 A씨 유족은 “법원이 선고할 수 있는 중한 형이 나온 것 같아 감사하다”면서도 “범죄자를 세금으로 밥을 먹이고 한다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들은 사형해도 되지 않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10 01.22 61,8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2,9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1,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0,2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402 이슈 여태까지 나온 키키 노래 중에 덬들의 취향은? 7 22:20 35
2973401 이슈 슈돌정우: (울먹울먹) / 아빠: 이겨내야돼! 엄마: 이겨내! 2 22:19 421
2973400 이슈 개봉 예정 <폭풍의 언덕>에 영향을 줬다는 한국 영화 2 22:18 1,180
2973399 이슈 인피니트 남우현 사인 흘리신 민진님 찾아가세요 3 22:17 262
2973398 이슈 처음으로 앞머리 내린 스타일링한 키키 이솔 4 22:17 392
2973397 이슈 다이소에 그 꽃잎 포스트잇 왜 접착력 구린지 알겠어 6 22:16 1,556
2973396 유머 [먼작귀] 심령사진에 대해서 얘기해주는 우사기(일본연재분) 22:15 217
2973395 유머 이탈리아인들은 식자재 낭비가 심하다 밥을 오백인분을 만들어서 먹으라고 주고 다 못 먹으면 남기라고 한다 6 22:15 992
2973394 이슈 송소희 느낌나는 KCM 와이프.jpg 12 22:15 1,421
2973393 이슈 한국인 평균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0잔이 넘어서 전세계의 온갖 커피브랜드들이 7 22:15 799
2973392 기사/뉴스 이상한 천 원짜리 지폐..."기념화폐 잘라서 사용" 1 22:14 440
2973391 이슈 최근 미국 뉴욕의 하루 3 22:13 1,122
2973390 이슈 잠 잘오는법 (개꿀팁) 7 22:10 949
2973389 정보 네페 100원 10 22:09 994
2973388 이슈 제미나이에 물어본 21세기 케이팝 남녀아이돌 메가히트곡 TOP10 34 22:09 1,446
2973387 이슈 신디사이저랑 노이즈 사운드 가공해서 사람 목소리를 만들어낸 사람 ㄷㄷㄷㄷㄷ.twt 3 22:08 503
2973386 이슈 2026년 tvN 새 드라마 <포핸즈> 송강X이준영X장규리 캐스팅 확정 12 22:06 1,273
2973385 이슈 많은 오타쿠들이 모르겠지만... 알고 보면 한국 보컬로이드 시유, 유니 후배 나왔음...jpg 2 22:05 601
2973384 이슈 흑백요리사2 촬영할때 냉부팀한테 많이 의지하고 좋았다는 최강록 40 22:03 4,739
2973383 기사/뉴스 '멸공'이라면서 사실은 '북중러 떡볶이'?... 재료에 중국산 드러나 '비웃음' 15 22:03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