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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EN:인터뷰②] 넷플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감독 "후쿠시 소타, 특정 정치 성향 무관 확인... 한국 작품에 애정 多" / 후쿠시 "한국에서 나에 대한 일부 우려의 시선이 있다는 점도 알고 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이번 촬영과 협업을 통해 나 역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접하며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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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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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2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유영은 감독이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 캐스팅 과정을 언급했다.

 

유영은 감독은 1월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유영은) 관련 인터뷰에서 히로 역의 후쿠시 소타와 호흡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배우다. 후쿠시 소타가 언어에 대한 관심과 능력치가 높아서 작품 이전에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촬영이 끝날 때는 통역 없이도 소통이 될 정도였다. 다 알아듣고. 열정이 많은 배우였다"고 밝혔다.

 

과거 후쿠시 소타 가족사와 관련해 우익 논란도 제기됐던 바 유 감독은 "깊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다. 해당 배우가 그런 특정 정치 성향과 무관하다는 걸 확인하고 한국 작품에 대한 애정과 존중의 태도, 캐릭터 소화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는 김선호 고윤정의 훈훈한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청자들에게 눈호강을 선사했다. 유 감독은 "테스트 촬영 하는 날 기분이 좋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상상보다 좋았다. 이 케미가 드라마에서 잘 전달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유 감독은 김선호 캐스팅 배경에 대해 "호진은 어른스럽고 묵직하고 절제돼 있는 인물이다. 로맨스라는 게 이뤄지기 전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사소하지만 크게 느껴지는 변화들을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배우로 김선호를 떠올렸다. 홍작가님이 가지고 있는 경쾌한 코미디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배우이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고윤정에 대해서는 "차무희는 통통 튀고 투명하고 솔직하다. 고윤정은 굉장히 솔직하고 투명하고 긴장하면 그게 그대로 드러나는 사랑스러운 배우다. 작가님들은 한번 작업을 해보셨기 때문에 확신이 컸다. 비주얼 조합이나 연기적인 합이 잘 맞았고 현장에서 두 분의 호흡이 좋아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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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후쿠시 소타 “말보다 마음이 먼저…소중한 작품” 인터뷰

 

일본 배우 후쿠시 소타(소타)가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한국 활동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호텔 델루나’, ‘환혼’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으로, 극중 후쿠시 소타는 일본 최고의 ‘로맨스 왕자’ 히로를 연기했다.

 

후쿠시 소타는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홍자매 작가의 작품이란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홍자매 작품은) 유머가 풍부하면서 웃고 있다가도 문득 가슴이 아려오는 순간들이 있어 매우 인간미 넘친다”며 “이번에도 각자가 겪는 갈등, 성장 과정이 담겨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이야기라고 느꼈고, 그런 작품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후쿠시 소타가 연기한 히로는 글로벌 연애 예능 ‘로맨틱 트립’에 출연한 일본 배우로, 퉁명스럽고 깐깐하지만 어딘가 엉성하면서도 인간적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그는 유명 배우인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무희를 못마땅해하지만, 이내 꾸밈없는 무희의 모습에 끌리기 시작한다.

 

후쿠시 소타는 “히로는 데뷔 후 일찍이 많은 기회를 얻은 배우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로서 계속 성장하고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면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무희와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관전 요소로는 인물 간 다채로운 감정을 꼽았다. 후쿠시 소타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의 아름다움과 사랑 때문에 생기는 갈등, 다양한 언어와 국경을 넘어 생겨나는 일체감과 유대감을 꼭 즐겨 주면 좋겠다”며 “나 역시 언어를 좋아해서 예전부터 한국어를 공부했는데 이 작품을 만나게 돼서 소중한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 시청자를 만나게 된 설레는 마음도 전했다. 후쿠시 소타는 “한국의 훌륭한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언어와 문화를 넘어 진심을 나눌 수 있었던 이번 경험은 나에게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큰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후쿠시 소타는 또 “한국에서 나에 대한 일부 우려의 시선이 있다는 점도 알고 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짚으며 “이번 촬영과 협업을 통해 나 역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됐다. 특히 한국어와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접하며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심을 담아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말보다 먼저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나에게 매우 소중한 작품이다. 이 이야기가 여러분 마음에도 따뜻하게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601220932095710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6011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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