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中관영지, 李대통령 한중협력 발언 긍정 평가…"관계 개선 의지"
294 3
2026.01.22 12:43
294 3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양국 우정 상징…정신적 유산될 것"
 

질문 받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6.1.21 superdoo82@yna.co.kr

질문 받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26.1.21 superdoo82@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중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한중 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히 한 발언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2일 '한중 모두에 이익되는 협력 방안 마련에 자신감 표명…관계 개선 의지 신호 지속'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대통령의 중국 관련 발언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이 대통령이 양국 간 갈등 요인이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를 관리 가능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경제 협력은 물론 외교·안보 분야 협력과 신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서해에서의 한중 공동 수색·구조 훈련과 문화·관광을 통한 인적 교류 확대 언급에 주목했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뤼차오 교수는 "이러한 발언은 이달 초 중국 국빈 방문 당시 보여준 긍정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이라며 "양국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발전시키고 협력을 심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또 이 대통령이 방중 기간 상하이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데 이어 최근 국무회의에서 해당 청사의 활용과 관리 확대 방안을 주문한 사실도 함께 소개했다.

뤼 교수는 "이 유적지는 중국과 한국 양국 국민에게 우정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일본의 침략에 공동으로 맞선 역사적 증거"라며 "관련 역사 유적의 보호는 앞으로 양국 국민이 공유하는 정신적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에 대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이전보다 가까워진 한중 관계를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의) 경제 협력, 외교·안보 분야 협력도 중요하다"며 "갈등적 요소들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들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도 이 대통령이 한중 관계를 새롭게 구축하는 방식이 상호 호혜적 협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 회담을 했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양국 관계의 전면적 복원을 목표로 한다는 공동 인식 아래 진행됐으며 외교·안보 당국 간 전략 대화 채널 복원에 합의하면서 정치적 신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모두 1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경제·산업·인문 교류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 협력을 확대했다.

jkhan@yna.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6038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459 00:05 8,1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4,7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27,7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15,4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18,9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5,5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2,9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967 이슈 눈만 봐도 누군지 알것 같은 닥터포헤어 새 모델 1 16:58 386
2969966 이슈 팬들 사이에서 난제인 남돌 썸네일 고르기 1 16:57 163
2969965 이슈 미국이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인 이유.jpg 1 16:57 341
2969964 유머 의외로 두쫀쿠 안 판다는 곳 5 16:56 618
2969963 이슈 몸무게가 80kg 넘은 러시아 아기 판다 카츄샤 🐼 1 16:56 245
2969962 유머 야외문에서 나는 소리에 동생이랑 같이 얼음 됐다가 댓잎 쥐고 직접 확인하러 가는 루대장님🐼💜🩷 13 16:54 413
2969961 이슈 갈수록 심각해지는 영화관 굿즈... 21 16:54 1,751
2969960 유머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스포티지 16 16:52 1,154
2969959 이슈 아이브 현재까지 뜬 멤버별 컴백 티저 오마주 추측 6 16:52 833
2969958 유머 절대 마라탕 60그릇 먹은 김선호같지 않은 나폴리 김선호 24 16:51 1,547
2969957 이슈 진짜 황당한 두근두근타운 개발, 유통사의 과거 페미니즘 사상검증 사건;;;;.jpg 4 16:51 520
2969956 정치 원내대표도 몰랐다…'민주-혁신 깜짝 합당제안'에 술렁이는 與 ← 사실이 아님 5 16:51 229
2969955 유머 용인에는 날아다니는 판다가 있다? 🐼🩷💜 28 16:47 1,072
2969954 이슈 이 화면 기억나면 건강검진 받으세요 45 16:47 2,136
2969953 이슈 슼에서 며칠째 '럽붐온' 외쳤던 에이핑크 차트 근황....jpg 18 16:44 913
2969952 기사/뉴스 법원 "방통위 '2인 체제' KBS 이사 임명 취소…중대한 절차 하자"(종합) 3 16:43 373
2969951 기사/뉴스 "300억원대 추징금 가능성도"…차은우, 모친 법인 탈세 의혹 [TEN이슈] 197 16:41 7,948
2969950 이슈 곧 요리할 닭에게 이름 붙여 주는 셰프.jpg 6 16:39 2,570
2969949 이슈 7년 터울 딸처럼 키운 내 여동생 28 16:39 3,687
2969948 이슈 딱 한번 했다는 핑클 화이트 라이브 3 16:37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