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난방 끄고 집 비웠다가 '진짜 냉동고'를 봤다…얼음성 아파트 나온 캐나다
5,397 17
2026.01.22 11:36
5,397 17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10360?ntype=RANKING

 

방치된 집…수도관 동파로 집안까지 결빙
영하16도 한파속 '얼음성'된 캐나다 주택
혹독한 한파가 이어진 캐나다 퀘벡에서 세입자가 난방을 끄고 집을 비운 사이 아파트 내부가 통째로 얼어붙는 일이 발생했다. 벽과 천장, 가구까지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인 모습이 공개되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누보인포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누보인포

최근 CTV뉴스 등 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에 위치한 한 연립주택 내부가 얼어붙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벽과 천장, 가구와 가전제품까지 집 안 곳곳이 두꺼운 얼음으로 덮인 장면이 담겼다.

문제가 발생한 주택은 3세대가 붙어 있는 연립주택 형태로 얼음으로 뒤덮인 세대 외에 나머지 두 세대는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상황은 건물 관리 과정에서 인근 유닛을 방문하던 중 발견됐다.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CTV뉴스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CTV뉴스

건물 소유주이자 관리회사 로지스프로 모리스(Logispro Mauricie)의 대표인 자크 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입자가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집을 비우면서 난방을 완전히 꺼버렸다"며 "영하의 기온 속에서 수도관이 얼어 터지며 물이 새어 나왔고 그 물이 다시 얼어 집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가 오르면서 일부 세입자가 집을 비울 때 난방을 끄고 전기 요금을 아끼려는 시도를 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다만 겨울철에는 최소한의 난방을 유지하지 않으면 배관 동파로 인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장과 벽 내부까지 물이 스며들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며 "보험 범위 내에서 내부를 철거한 뒤 건조하고 재건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틱톡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틱톡

해당 세입자는 수개월 동안 집을 비운 채 월세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5일 공식적으로 퇴거 조치됐다. 노는 "이처럼 극단적인 상황은 처음 겪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퀘벡 지역의 1월 평균 기온은 최저 영하 16도, 최고 영하 6도 수준으로 겨울철 난방 중단 시 수도관 동파 위험이 매우 큰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37 01.22 67,7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9,1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7,4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3,8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0,6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110 이슈 모로코, 한국 K2 흑표 전차 도입 검토, 일본 반응 1 16:23 69
2974109 유머 친구한테 "나 요즘 너무 힘들어"라고 했는데 친구가 "너만 힘든 거 아냐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하면 위로가 된다 vs 상처다 16:23 53
2974108 기사/뉴스 하츠투하츠→이찬원 등…'한터뮤직어워즈 2025' 1차 라인업 공개 16:23 61
2974107 이슈 역사학자들에게 평가가 나쁜 & 반반인 조선 왕실 여인들 16:22 165
2974106 이슈 현재 일본 대중들 난리나게 만든 여돌 멤버.jpg 6 16:22 464
2974105 유머 이쯤에서 다시 보는 박건우 선생님 명언 콘텐츠 참여 회피하는 모든 야구선수들 새겨 들어라 1 16:21 211
2974104 정치 [단독] 정청래 공언한 '관세 후속 특위'… 석 달째 깜깜무소식 4 16:21 97
2974103 유머 찜질방 손님들의 또또 나이 맞히기 16:21 164
2974102 이슈 어쩐지 내가 다 시원한 기분인 다육이 죽은잎 제거 영상🪴 2 16:20 240
2974101 기사/뉴스 '이해인 제작' OWIS, 세린·하루·썸머·소이·유니 5인 체제 공식화 6 16:16 770
2974100 유머 요즘 미모 물오른 최유정 근황.jpg 6 16:16 953
2974099 기사/뉴스 춘천시 '공연형 아레나' 유치 도전장 4 16:16 304
2974098 이슈 일본 게이들 난리난 정치인.jpg 7 16:16 1,138
2974097 이슈 전 국민이 분노했던 그때 그 올림픽 판정 27 16:13 1,260
2974096 기사/뉴스 '메이드 인 코리아' 감독도 깜짝…박용우 "가발 설정? 오히려 좋아" 1 16:12 573
2974095 이슈 현재 트리플에스 팬들이 심장 뛰는 이유 5 16:10 1,001
2974094 이슈 권은비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6:07 1,000
2974093 유머 루이는 해먹 밧줄 갈갈 삼매경, 후이는 웅니가 뭐하는지 궁금해서 기웃기웃🐼💜🩷 6 16:06 1,062
2974092 이슈 한국에서 데이트한 환승연애 4 백현-윤녕.jpg 1 16:05 1,570
2974091 정보 더글로우 2026 라인업 11 16:05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