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난방 끄고 집 비웠다가 '진짜 냉동고'를 봤다…얼음성 아파트 나온 캐나다
5,283 17
2026.01.22 11:36
5,283 17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710360?ntype=RANKING

 

방치된 집…수도관 동파로 집안까지 결빙
영하16도 한파속 '얼음성'된 캐나다 주택
혹독한 한파가 이어진 캐나다 퀘벡에서 세입자가 난방을 끄고 집을 비운 사이 아파트 내부가 통째로 얼어붙는 일이 발생했다. 벽과 천장, 가구까지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인 모습이 공개되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누보인포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누보인포

최근 CTV뉴스 등 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퀘벡주 트루아리비에르에 위치한 한 연립주택 내부가 얼어붙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벽과 천장, 가구와 가전제품까지 집 안 곳곳이 두꺼운 얼음으로 덮인 장면이 담겼다.

문제가 발생한 주택은 3세대가 붙어 있는 연립주택 형태로 얼음으로 뒤덮인 세대 외에 나머지 두 세대는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상황은 건물 관리 과정에서 인근 유닛을 방문하던 중 발견됐다.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CTV뉴스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CTV뉴스

건물 소유주이자 관리회사 로지스프로 모리스(Logispro Mauricie)의 대표인 자크 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입자가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집을 비우면서 난방을 완전히 꺼버렸다"며 "영하의 기온 속에서 수도관이 얼어 터지며 물이 새어 나왔고 그 물이 다시 얼어 집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가 오르면서 일부 세입자가 집을 비울 때 난방을 끄고 전기 요금을 아끼려는 시도를 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다만 겨울철에는 최소한의 난방을 유지하지 않으면 배관 동파로 인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장과 벽 내부까지 물이 스며들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며 "보험 범위 내에서 내부를 철거한 뒤 건조하고 재건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틱톡

수도관 동파로 얼어붙은 캐나다 퀘벡의 연립주택 내부 모습. 틱톡

해당 세입자는 수개월 동안 집을 비운 채 월세를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5일 공식적으로 퇴거 조치됐다. 노는 "이처럼 극단적인 상황은 처음 겪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퀘벡 지역의 1월 평균 기온은 최저 영하 16도, 최고 영하 6도 수준으로 겨울철 난방 중단 시 수도관 동파 위험이 매우 큰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20 01.20 40,8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9,7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33,7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22,9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24,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6,5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5,7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745 기사/뉴스 내 계좌를 닫아?...트럼프, '디뱅킹' 이유로 JP모건 소송 04:59 60
296974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29편 1 04:44 63
2969743 이슈 송혜교, 차은우를 동시에 글로벌 모델로 쓰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13 04:42 934
2969742 이슈 엄빠들의 현실 육아 고민 I 《육아는 어려워》이웃집 가족들 04:33 134
2969741 이슈 임신한 친구 두쫀쿠 만들어 주기로했는데 걍 주지말까? 74 04:03 3,836
2969740 이슈 아쉽다는 평이 있는 월드이즈마인 리믹스 편곡 버전.twt 7 04:01 351
2969739 이슈 한국에서 발매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보아 일본곡 5 03:39 615
2969738 이슈 이번 쇼미더머니에서 올패스 받고 반응 좋은 참가자 과거 03:38 992
2969737 유머 전국민 공감할수있다 생각하는 부모님 외출시 일어나는 상황 26 03:22 3,217
2969736 이슈 아침산책하는 강아지 9 03:13 1,513
2969735 유머 현실고증 오진다는 부산 엄마 8 03:01 1,436
2969734 정치 "정청래, 벌써 몇번째냐" JTBC 16 02:45 1,061
2969733 정치 여초를 또 다시 댓글알바단이나 조작(작전)세력으로 몰기 시작한 듯 45 02:34 2,130
2969732 유머 [언더월드] 칠복이가 열빙어 다음으로 좋아하는 냄새 3 02:33 1,151
2969731 유머 코스피 붕괴 모음집 15 02:25 1,822
2969730 이슈 신기한 영화 촬영 방법 16 02:23 1,650
2969729 이슈 어깨 넓이가 54cm라는 롱샷 김률 12 02:19 2,161
2969728 유머 장현승 프롬 ㄹㅇ 트친 같음 ㅋㅋㅋㅋㅋ 8 02:18 1,999
2969727 유머 딸한테 유행어 잘못알려주는 못난 애비 4 02:16 1,320
2969726 이슈 메가박스•롯데시네마 합병 후 지점 248->131 약 절반으로 줄일 예정 37 02:15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