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블룸버그 "한국, 환율압박으로 올해 200억 달러 대미투자 연기할 것"
1,132 5
2026.01.22 11:34
1,132 5

한국 정부가 원화 약세로 인해 올해 미국에 최대 2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것을 미룰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외환 시장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투자는 미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의 자본 유출이 환율에 부담을 주고 있으나 곧 안정될 것"이라면서도 한국 정부가 특정 수준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이 소식통은 지난 14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며 한국 환율 시장에 '구두 개입성'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 원화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기는 했으나 아직 그 영향력을 평가하기는 이르다고도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미는 관세 후속 협상을 통해 한국의 대미 투자금 3천500억 달러 가운데 1천500억 달러는 조선 분야 투자에 배정하고 2천억 달러는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장기 투자한다는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환율 압박으로 한국이 올해 예정된 대미 투자를 미룰 것으로 보인다는 이날 보도는 대미 투자 규모와 개시 시점을 유연하게 잡을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해 한·미가 체결한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에는 외환시장 불안 등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납입 시기나 규모 조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마련돼 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6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대미 투자가 상반기에 시작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지 않다"며 "적어도 올해에는, 현재의 외환 시장 여건에서 많은 금액을 투자할 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대미 투자 연기 가능성을 재정경제부에 문의했으나, 재정경제부는 한국의 대미 투자 사업이 2026년 상반기에 시작될 가능성은 낮다는 구 부총리의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2644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479 00:05 10,5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7,5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32,4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18,7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22,2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5,5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4,3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552 이슈 전세계 연예인 탈세 순위 - 차은우 6위 22:41 70
2969551 이슈 키키(KiiiKiii) '404 (New Era)' 컨셉포토 22:40 87
2969550 이슈 이번에 차은우 조사한 국세청 부서가 유재석을 2달간 세무조사한 부서임 3 22:39 1,088
2969549 이슈 2026년 오스카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 2 22:38 302
2969548 이슈 냉부 대기실에서 항상 컵라면에 도시락 먹는다는 덩어리 모임 4인방ㅋㅋ (+ 윤남노의 건새우라면 레시피) 1 22:38 610
2969547 이슈 태연 탱코덕 2편 추천템 정리.jpg 22:36 466
2969546 이슈 변우석 프라다 after-party. 4K 직캠 1 22:34 166
2969545 이슈 손종원이 직원들에게 준 선물 vs. 직원들이 손종원에게 준 선물 17 22:34 1,851
2969544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안녕" 1 22:32 190
2969543 이슈 어제 나온 한파 기사에 나온 송아지가 너무 귀여운거 있죠 송아지야 따뜻하게 지내야 해 6 22:32 862
2969542 정보 2025년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일간 Top 10 순위 3 22:32 450
2969541 이슈 핫게간 WHO 성관계 파트너~ 기사에 대한 정정 15 22:31 1,552
2969540 정보 💿21년 전 오늘 발매된 김범수 리메이크 「Again」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5年)💿 22:30 56
2969539 정보 위경련 자주 하는데 위내시경 해도 별 이상 없다고 하는 사람들 17 22:28 2,308
2969538 팁/유용/추천 🧁🍩🍰🎂대전에만 있는 빵투어 빵택시🍞🥖🥪🥯 7 22:27 591
2969537 이슈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 생중계 3 22:26 820
2969536 이슈 청량 노래로 빡센 안무 추면서 라이브 했던 오늘자 엠카 최초공개 남돌 6 22:26 538
2969535 이슈 넉살과 오존이 주인공인 불미스러운 소설 3 22:25 747
2969534 유머 카디비가 조신한 순정파로 보이는 매직 6 22:24 899
2969533 기사/뉴스 차은우 母법인, 강화도 장어집→두 달 전 강남行…탈세 의혹에 주소지 이전? [MD이슈] 8 22:23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