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04714?sid=102
인천시, 케슬러 컬렉션 등과 협약
청라 26만㎡에 호텔·리조트 등 건립
컨소시엄 구성해 1조9천억원 투입
유정복 시장 "기업 등과 적극 협력"[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호텔, 리조트, 아레나 등 문화·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는 이날 시청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숙박·관광 기업인 케슬러 컬렉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이하 청라복합단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시는 해당 프로젝트를 ‘청라 아이콘시티((I-CON City: Incheon Contents City)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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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감도. (자료 = 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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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청라국제도시에 문화·관광·콘텐츠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토지를 소유한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케슬러 컬렉션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청라 사업용지 26만㎡를 LH로부터 매입해 고급 호텔과 리조트·콘도미니엄을 비롯해 라이브 뮤지엄, K콘텐츠 타워, 시각 특수효과(VFX) 스튜디오, 아레나, 오피스텔,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건립한다. 문화·관광·업무·주거 기능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공간 조성이 목적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9867억원을 투입한다. 인천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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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가운데) 인천시장이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리차드 케슬러(맨 왼쪽) 케슬러 컬렉션 회장,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과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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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K콘텐츠 랜드(콘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에 26만㎡ 규모로 조성하는 것이다. 청라복합단지 프로젝트는 케슬러 컬렉션, 다올자산운용㈜, ㈜청라아이콘시티(설립 예정), ㈜갤럭시코퍼레이션 등이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하고 SK증권㈜이 재무적 참여사로 함께한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설 참여사로 역할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복합단지 내 K콘텐츠 타워, VFX 스튜디오, 상설 아레나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대표사인 케슬러 컬렉션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둔 숙박·관광 전문기업으로 호텔과 리조트, 레스토랑 등을 지역의 문화적 대표 복합시설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중략)
인천시 관계자는 “협약내용이 비공개 대상이어서 기업, 기관 등의 역할을 공개할 수 없다”며 “사업 완성 예정 시점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케슬러 컬렉션이 인천시에 제안한 것”이라며 “인천시 외국기업 투자유치 기획위원회 검토를 거쳐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는 앞으로 케슬러 컬렉션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사업협약 등을 할 예정이다. 이후 컨소시엄은 LH와 협의해 토지매매계약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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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 문화·관광 복합단지 조감도. (자료 = 인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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