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I영상 아니었어?"…러 캄차카, 아파트 10층 높이 눈에 도시 마비
2,191 10
2026.01.22 11:10
2,191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98165?sid=104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수십 년 만의 폭설이 덮쳤다. 사진 SNS 캡처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수십 년 만의 폭설이 덮쳤다. 사진 SNS 캡처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 수십 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 아파트 단지와 도로가 눈더미에 묻혔고, 지붕에서 떨어진 눈으로 인한 사망 사고도 발생해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9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캄차카 전역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며 폭설이 이어졌다. 캄차카 변경주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의 이달 1~16일 누적 강설량은 163㎜, 적설량은 약 170㎝에 달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250㎝를 넘겼다.

베라 폴랴코바 캄차카 수문기상센터장은 “이처럼 극단적인 폭설은 1970년대 초반 이후 처음으로 매우 드문 사례”라고 밝혔다.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지난 15일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는 아파트 지붕에서 떨어진 눈더미에 63세 남성 등 2명이 매몰돼 숨졌다. 현지 구조 당국은 지붕과 건물 상부에 쌓인 눈이 추가로 붕괴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도시 전반의 기능도 크게 위축됐다. 항공편과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됐고, 학교와 대학 수업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다수의 사업체도 원격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일부 주민들은 현관문이 눈에 막혀 창문을 통해 외부로 이동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아파트 단지가 눈으로 뒤덮여 스키장처럼 변한 모습이 잇따라 공유됐다. 고층 아파트 10층 높이까지 쌓인 눈비탈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타는 장면 등이 퍼지면서 “AI로 만든 영상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피부장벽케어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크림 체험단 모집 465 01.19 31,7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3,6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27,7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14,3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17,9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5,5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2,9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909 정보 10억 있으면 상위 10%임 2 14:41 187
2969908 기사/뉴스 캣츠아이, 美 그래미 시상식 출격…'특별 공연' 확정 1 14:40 94
2969907 이슈 마마 무대가 이미 컴백 스포였던 아이들 4 14:36 954
2969906 기사/뉴스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군입대 시점도 도마 위에 “군대런?” 5 14:35 534
2969905 이슈 한화이글스 야구단 모닝차주눈썹 굿즈 발매 절찬리 예약중 5 14:34 899
2969904 기사/뉴스 'J-래퍼’ 웨즈 아틀라스 ‘쇼미12’ 참가 1 14:33 204
2969903 이슈 Into the blue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어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330만명을 달성한 아티스트 Sienna rose가 사실은 AI로 창작된 가상의 인물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21 14:32 1,249
2969902 정치 '민주-조국혁신당' 합당 추진에 청와대 "정확하게 아는 바 없다" 17 14:32 443
2969901 유머 전세계 언어 난이도 33 14:31 1,875
2969900 정치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대놓고 말해도 지방선거에 미쳐서 민생법안은 3월에 입법하겠다는 정청래 29 14:30 710
2969899 기사/뉴스 유해진 "장항준 감독, 가벼워서 좋아…'왕사남' 고민 안 했다" 3 14:30 370
2969898 이슈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예정인 무당 서바이벌 6 14:30 492
2969897 이슈 카더가든 '그대 작은 나의 세상이 되어' 멜론 일간 4위 (🔺1 ) 14:30 99
2969896 이슈 관리사무소 완전 별로라고 댓글달린 누수업체 영상 3 14:30 1,021
2969895 이슈 드디어 제대로 앙탈챌린지 말아준 남돌 복복복 14:30 290
2969894 이슈 [단독] "성적 좋아도 소용없다"…KAIST도 학폭 지원자 전원 탈락 43 14:28 2,081
2969893 기사/뉴스 차은우 정조준한 조사 4국…재벌 총수까지 잡은 '재계 저승사자' [Oh!쎈 이슈] 10 14:27 1,001
2969892 정치 [속보]청와대 “정청래 대표에 사전 연락 받아···당 통합은 이 대통령 지론” 35 14:27 1,357
2969891 기사/뉴스 신천지, "나라 뒤집어진다" 경고에도 '당원 가입' 강행 14:25 439
2969890 기사/뉴스 이정후도 LA공항에서 억류... 美 가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9 14:24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