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 채널 수익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21일 스포티비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임성근은 자신이 "유복하거나 금수저, 돈을 많이 모아둔 사람이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조리사라 재능 기부를 좋아했다. 마음 맞는 조리사 분들과 꾸준히 저만의 과오를 보이지 않게 털어낸다기보다 재능 기부를 하고 싶어서 (채널) 피디님을 만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봉사활동을 좋아해서 '한식 대첩' 나오셨던 분들과 재능 기부를 하려 한다. 사랑의 밥차를 사서 봉사활동을 하자고 했고, 채널 수익도 공유하자고 했다"며 채널 수익 전액을 사랑의 밥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채널에 대해 "돈 벌려고 만든 채널이 아니다. 사랑의 밥차를 사서 각지 명인 분들과 운영하려던 차였다"며 "홈페이지를 만들어 수익도 기부하고 브랜드도 만들어놓고 있는데 이런 사건이 터졌다"고 해명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잘 안다며 채널 운영 힘듦을 토로한 임성근은 "피디님들께 죄송하다. 팀 운영비도 안 나오는데 옆에 있다가 몰매를 맞아 제가 못견디겠다"며 "사건 터진 후 하던 거 계속하면 보여 주기 식이라고 욕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임성근은 방송활동 중단에 대해서도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모든 방송은 중단하지만 홈쇼핑은 제 문제가 아니다. 내 문제를 피하자고 중단하면 명절 상품 만들어놓은 것은 물론이고 전부 폐기"라고 호소했다. 또 "그래서 저는 강행한다. 먹이사슬처럼 연결된 거라 어떤 비난도 감수하고 진행한다"는 임성근은 축산농가, 중소기업, 포장지 및 소스 업체까지 언급했다. 인터뷰 말미 그는 "오랜 세월은 아니지만 책임져야 할 부분은 반드시 책임지고 싶다"며 "어느 시점이 되면 자연스럽게 구독자분들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진솔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겠다"고 향후 채널 운영 계획도 설명했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채널 '임성근 임짱TV'에서 3차례 음주 운전 전력을 고백했다. 이후 판결문을 통해 그의 범죄 이력이 5개란 사실이 밝혀졌고, 추가로 주차 관련 시비로 인한 쌍방 폭행 벌금까지 고백하며 '전과 6범'임이 드러났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7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