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가 21일 하루 만에 14% 이상 오른 데 이어, 정규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들은 환호하는 한편 급격한 변동에 우려도 나타냈다.
21일 현대차는 전날보다 14.61%(7만원) 오른 54만9000원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정규장 마감 후 열린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세를 확대해 전날보다 16.49% 상승으로 마감했다.
전날 하락 전환한지 하루만에 다시 상승한 현대차 주가 흐름에 투자자들도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증권사 앱 커뮤니티에서 한 투자자는 "요즘 주식 도박하는 것 같다"며 "어제 처박고 물려서 하루종일 우울했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날아오르네"라고 토로했다.
투자자들은 "남편이랑 대화 안 하고 사는데 오늘 덕분에 대화 제일 많이 했다. 고맙다, 현대차" "퇴근중인데 도로에 현대차들이 이렇게 예뻤었나 싶다" 등으로 기쁨을 표시했다.
"미국주식 말고 현대차 살걸" "27만원일 때 더 살걸 해서 37만원일 때 더 샀는데 또 더 살걸 후회중" "아침에라도 살걸 그랬다"며 급격한 가격 상승에 매수 시점을 찾지 못했다는 후회의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실적 없이 기대감으로만 (올랐다) 잘못 물리면 큰일 난다" "시총 3위가 하루에 10% 넘게 오른다고?" "이게 주식이냐 코인이냐" 등 경계감의 목소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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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98899
오늘 프장 현재 5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