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분위기는? "허심탄회, 솔직담백" (MBC뉴스데스크)
460 4
2026.01.21 20:45
460 4

https://youtu.be/0-z_yRNCBlU?si=mM4f4md1RjEiym72



◀ 앵커 ▶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김재경 기자가 다녀왔는데요. 좀 더 자세히 얘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김 기자, 우선 축하합니다. 오늘은 질문에 성공했네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 앵커 ▶
실제로 많이 받았죠?

◀ 기자 ▶
네 많이 받았고요.

네, 지난 윤석열 정부 당시 MBC가 여러 비판보도로 보복성 조치를 당했습니다.

자격 없는 민간인이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일이나, 수석비서관이 기자에게 '회칼 테러'를 언급하며 협박한 일 모두 MBC 취재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그것 때문인지 윤석열 전 대통령 기자회견에선 한 차례도 질문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기자회견이 예정된 시간의 두 배, 세 시간 가까이 진행되면서 25명이 질문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저도 질문 기회를 얻어 지난 정권에서 언론에 행해진 부당한 조치를 지적할 수 있었습니다.

대변인이 말리는데도 이 대통령이 질문을 더 받으려고 하고, 농담도 먼저 건네서 기자회견 분위기는 보시다시피 화기애애했고요.

분야나 매체를 가리지 않고 최대한 질문을 받으려는 노력이 눈에 띄었습니다.

◀ 앵커 ▶
네, 저희 MBC 취재진이 4년 만에 질문 기회를 받았고요.

농담도 오갔고 웃음도 있었고,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는데 민감한 질문도 나왔지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문제, 검찰개혁 관련 문제라든가.

그런데 오히려 이 대통령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 질문에 답변을 했던 것 같아요.

◀ 기자 ▶
네, 기자들도 이런 예민한 문제에 대한 반응이 나와야 기사 쓸 게 많잖아요.  그래서 내가 못 하면 다른 기자라도 이런 질문 해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오늘은 대통령 반응도 그랬습니다.

먼저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인사검증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지명철회를 검토할 수 있게 청문회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또 보수층 국민을 끌어안기 위한 통합의 한 방안으로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격렬한 저항에 부딪힐지는 몰랐다는 고백도 있었죠.

검찰개혁에 대해선 자기만큼 검찰과 악연인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개혁의지를 강조하면서 보완 수사권은 부분적으로는 필요하다는 소신도 밝혔습니다.

추경 가능성에는 적자 국채 발행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북한에 저자세란 보수진영의 비판에는 "그럼 고자세로 한 판 뜨는 게 맞느냐, 경제 망할 거"라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생각을 추측하다 빚어진 논란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본인이 답답해서 더 적극적으로 말한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 앵커 ▶
네, 그리고 오늘 자리가 이 대통령의 집권 2년 차 구상을 설명하는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어디에 좀 강조점을 두면 될까요?

◀ 기자 ▶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지역균형발전 강조해 왔잖아요.

대전·충남, 광주·전남 광역통합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장의 과실이 한쪽으로 쏠리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하는 것도 올해 경제의 목표인데요.

창업·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문제와 청년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경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576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피부장벽케어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크림 체험단 모집 460 01.19 30,8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83,6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24,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11,8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15,2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0,5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5,5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2,4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2,9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9609 이슈 어제 시사회 진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보고 온 사람들의 유지태에 대한 인식 변화 10:41 0
2969608 정치 [속보] 조국 , 정청래 합당 제안에 "국민·당원 목소리 경청해 결정" 2 10:40 47
2969607 기사/뉴스 광주 어등산관광단지 스타필드 2030년 개관 '순조' 10:40 20
2969606 이슈 (스포) 환승연애4 최커 럽스타 시작 10:39 281
2969605 이슈 한류열풍을 타고 동남아에서 험한 짓하고 다니는 남자들 1 10:39 225
2969604 기사/뉴스 '李대통령 1400원 발언 여파' 환율 2일째 하락... 장중 1465원대 10:38 109
2969603 유머 고양이 키우는 집에서 참치 김치찌개를 끓였다 8 10:36 785
2969602 유머 친구가 된 원숭이와 강아지(견원지간) 10:36 119
2969601 이슈 트위터 한국 유저들이 별명 붙여주고 있는 반려동물들 12 10:36 569
2969600 기사/뉴스 [속보] '검사장 성명' 박현준·박영빈·유도윤·정수진 법무연수원행 1 10:36 300
2969599 기사/뉴스 KBO 한복 입고 해외 전지 훈련 출국하는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 21 10:35 871
2969598 기사/뉴스 덱스, 소방복 입자 반응 터졌다…“원래 꿈이 소방관” 1 10:35 623
2969597 정치 정청래의 조국당 합당 어그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 트윗 38 10:34 721
2969596 이슈 [환승연애 4 스포] 행복 100을 형상화하면 이렇게 됨.jpg 10:34 559
2969595 유머 고려 최강무신이라던 척준경의 친구의 업적 8 10:33 451
2969594 정보 "AI로 공부하면 바보 된다"…OECD 보고서 충격 24 10:32 834
2969593 정치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송 ‘5대 비전송’ 가사 中...jpg 4 10:31 452
2969592 이슈 오늘자 엑소 엠카 첫방 역조공 27 10:31 1,602
2969591 유머 고양이 기합소리! 3 10:31 253
2969590 기사/뉴스 이동욱의 ‘킬러들의 쇼핑몰2’→신민아의 ‘재혼황후’까지…디플, 올해의 성공 라인업 1 10:30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