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분위기는? "허심탄회, 솔직담백" (MBC뉴스데스크)
504 4
2026.01.21 20:45
504 4

https://youtu.be/0-z_yRNCBlU?si=mM4f4md1RjEiym72



◀ 앵커 ▶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김재경 기자가 다녀왔는데요. 좀 더 자세히 얘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김 기자, 우선 축하합니다. 오늘은 질문에 성공했네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 앵커 ▶
실제로 많이 받았죠?

◀ 기자 ▶
네 많이 받았고요.

네, 지난 윤석열 정부 당시 MBC가 여러 비판보도로 보복성 조치를 당했습니다.

자격 없는 민간인이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일이나, 수석비서관이 기자에게 '회칼 테러'를 언급하며 협박한 일 모두 MBC 취재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그것 때문인지 윤석열 전 대통령 기자회견에선 한 차례도 질문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기자회견이 예정된 시간의 두 배, 세 시간 가까이 진행되면서 25명이 질문할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저도 질문 기회를 얻어 지난 정권에서 언론에 행해진 부당한 조치를 지적할 수 있었습니다.

대변인이 말리는데도 이 대통령이 질문을 더 받으려고 하고, 농담도 먼저 건네서 기자회견 분위기는 보시다시피 화기애애했고요.

분야나 매체를 가리지 않고 최대한 질문을 받으려는 노력이 눈에 띄었습니다.

◀ 앵커 ▶
네, 저희 MBC 취재진이 4년 만에 질문 기회를 받았고요.

농담도 오갔고 웃음도 있었고,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는데 민감한 질문도 나왔지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문제, 검찰개혁 관련 문제라든가.

그런데 오히려 이 대통령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 질문에 답변을 했던 것 같아요.

◀ 기자 ▶
네, 기자들도 이런 예민한 문제에 대한 반응이 나와야 기사 쓸 게 많잖아요.  그래서 내가 못 하면 다른 기자라도 이런 질문 해주면 좋겠다 싶었는데, 오늘은 대통령 반응도 그랬습니다.

먼저 이혜훈 후보자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인사검증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지명철회를 검토할 수 있게 청문회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답답함을 드러냈습니다.

또 보수층 국민을 끌어안기 위한 통합의 한 방안으로 생각했는데 이 정도로 격렬한 저항에 부딪힐지는 몰랐다는 고백도 있었죠.

검찰개혁에 대해선 자기만큼 검찰과 악연인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개혁의지를 강조하면서 보완 수사권은 부분적으로는 필요하다는 소신도 밝혔습니다.

추경 가능성에는 적자 국채 발행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고, 북한에 저자세란 보수진영의 비판에는 "그럼 고자세로 한 판 뜨는 게 맞느냐, 경제 망할 거"라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생각을 추측하다 빚어진 논란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본인이 답답해서 더 적극적으로 말한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 앵커 ▶
네, 그리고 오늘 자리가 이 대통령의 집권 2년 차 구상을 설명하는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어디에 좀 강조점을 두면 될까요?

◀ 기자 ▶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지역균형발전 강조해 왔잖아요.

대전·충남, 광주·전남 광역통합이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성장의 과실이 한쪽으로 쏠리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하는 것도 올해 경제의 목표인데요.

창업·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문제와 청년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경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7576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38 01.29 25,5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0,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9,0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2,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4,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9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745 기사/뉴스 울산도 '발칵'…차기 울산시장 민주 김상욱 45.0%, 국힘 김두겸 34.0% 5 22:41 149
2977744 유머 진지하게 브리저튼의 모든 남주들이 다 ‘이 새끼들이 이제 결혼해서 가장이 되고 아버지가 된다고?’ 이 생각을 불러일으킴 1 22:41 197
2977743 이슈 우크라이나 북한군 포로들 처음엔 여자 PD 경계하더니 나중엔 엄마같다고 안갔으면 좋겠다고 함… 1 22:39 317
2977742 이슈 시청자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1 22:38 314
2977741 이슈 다음주 엠카운트다운이 ㄹㅇ 기대 되는 이유 1 22:38 600
2977740 이슈 이준 엠블랙 시절 Y 무대하다 방송 정지당할 뻔한 썰 jpg+gif 2 22:38 236
2977739 이슈 엔시티 위시 우리는 항상 6명이서🥰 돌아온 기상미션과 야외온천(´~`)🫧 | WISH's Wish in Hokkaido ❄️ EP.4 22:38 41
2977738 정보 너무 귀여운 티니핑 2월 달력 배경화면💕💕 5 22:36 328
2977737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윗: <임금체불 최소화는 노동자출신 노동부장관이 열일한 덕분.. 김영훈 장관님과 고용노동부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체불 노동자수 3년만에 감소…청산율 90%로 역대 최고 3 22:36 161
2977736 이슈 '신생아 퍽퍽' 산후도우미 신생아 학대 (+추가 피해자 나옴) 10 22:35 846
2977735 이슈 연구자들끼리 이메일로 “지금 Ai는 성능이 떨어지니깐 지우고 새로운 Ai로 대체하자.”고 대화했는데 지금 있던 Ai가 그 이메일을 읽고 새로운 Ai를 삭제하고 자기이름을 바꿔서 새Ai인척을 했대 5 22:35 812
2977734 유머 [보검매직컬] 곽동연이 찍은 박보검 남편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22:33 1,326
2977733 유머 단어게임중에 자기만 진짜를 먹어봤다고 너넨 가짜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레드벨벳 슬기 3 22:32 652
2977732 이슈 OWIS(오위스) 내 키가 얼마게! 22:32 135
2977731 정보 요즘 슬슬 다시 유행 돌아오는 듯한 국내산 비비크림 분석 정리.jpg 13 22:31 2,342
2977730 이슈 연락하고 지낼수 있을까요? 소고기 오마카세 호캉스 다가능합니다! 하이닉스 다니고 있고 참고로 자사주 많이 들고있어요 ㅎㅎ 13 22:30 1,584
2977729 팁/유용/추천 있지(ITZY) 멤버들도 몰랐던 리아가 건조할때 가습하는 방법.X 5 22:30 594
2977728 이슈 일러 퀄리티 진짜 좋아졌다고 핫게 간 여성향 게임... 캐릭터 디자인 시안 공개함.jpg 1 22:29 608
2977727 이슈 한의사가 체질 검사해서 몸에 맞는 한방차를 추천해주는 전통 한방 찻집 13 22:26 1,760
2977726 유머 갓세븐 니가하면 노래로 알아보는 엔믹스 릴리 킥플립 계훈 4 22:25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