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중국 출생아수 ‘청나라 건륭제’ 수준으로 감소”, 합계출산율 0.97
1,526 11
2026.01.21 20:31
1,526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22814

 

중국의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출생아 수가 청나라 때인 1700년대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산부인과 소속 인구 전문가 이푸셴 박사는 20일 엑스(X)를 통해 지난해 중국 인구통계를 분석하면서 “작년 출생아 수는 건륭제 3년인 1739년 수준”이라며 “이는 100년만에 일어난 큰 변화로, 하룻밤 사이에 건국 이전으로 돌아간 수준을 넘어서 강희제∼건륭제 시대로 돌아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지난해 홍콩·마카오와 대만, 해외 화교 등을 제외한 중국의 연간 출생아 수는 792만명으로 집계됐다. 조출생률(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은 5.63명으로 나타났다. 연간 출생아 수는 전년(954만명) 대비 약 17% 감소하며 1949년 신중국(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 처음으로 700만명대로 내려갔다. 조출생률 역시 같은 기간 최저치다.

 

이푸셴 박사는 “아동은 중요한 소비 집단”이라며 “출산율 하락은 중국 경제에 단기적으로 내수 부진과 과잉 생산이라는 영향을 주고, 장기적으로는 노동 인구 부족과 경제 활력 하락을 야기할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또 출생아 수가 총인구 1억5000만명 정도이던 청나라 시기로 돌아갔다는 분석과 관련해 “건륭제 3년에는 총인구와 출생아 수가 모두 전세계의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현재 중국의 총인구는 전세계의 16%도 되지 않으며 출생 수는 6%에 불과하다”며 “‘세계의 공장’으로서 중국은 모든 상품을 생산하지만 ‘중국인’만은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총인구는 1년 사이 339만명 줄어든 14억489만명으로 2022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사망자 수는 2024년 1093만명에서 지난해 1131만명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이 1을 밑돌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1.07명으로 떨어졌고, 2023년 이후의 공식 데이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푸셴 박사는 작년 중국의 합계출산율이 0.97∼0.98명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고 싱가포르 연합조보가 전했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한 국가의 인구 총량이 유지되는 합계출산율은 2.1명으로, 합계출산율이 이보다 아래로 떨어지면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36 04.29 87,5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2,7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23,8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1,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5,0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740 이슈 냅다 싸대기 처맞는 남돌 1 22:23 254
3059739 이슈 엔딩요정 뜰 때마다 매번 트위터 반응 좋은 신인 여돌..twt 22:22 121
3059738 유머 뼈대있는 같은 소리하고 있네 대대로 친일파 자손이잖아!! 토착왜구!!! 3 22:21 932
3059737 이슈 오늘 공개된 엔믹스 아카펠라 하라메에서 반응 진짜 좋은 곡 3 22:21 137
3059736 이슈 2026 소미 청하 뱅뱅 22:20 202
3059735 이슈 구교환 상받을때마다 쾌남처럼 받는이유 4 22:15 1,373
3059734 이슈 한국 팬들이 일본인 아이돌 희귀성씨를 앓는 방법 45 22:14 2,277
3059733 이슈 에스파 닝닝씨 본명이 닝이줘 였어..? 12 22:14 1,034
3059732 기사/뉴스 '안세영 선봉' 한국 여자배드민턴, 중국 꺾고 우버컵 우승 13 22:13 481
3059731 이슈 하말넘많 멤버쉽 영상에서 나온 명언이 있음 4 22:12 1,593
3059730 유머 영어 묵음을 살려서 발음하는 날ㅋㅋㅋㅋㅋㅋ 5 22:11 1,020
3059729 이슈 음방 엔딩으로 보는 캣츠아이 윤채의 성장 (18살➡️20살) 22:11 378
3059728 기사/뉴스 아이비, '얼굴이 왜 이래' 악플에 당당 대응 "외모·나이 지적 안하면 죽는 듯" 7 22:11 1,463
3059727 이슈 기아 타이거즈 황동하 선수 집에서 홈스테이 했던 남돌이 풀어주는 야구 썰.twt 3 22:11 1,111
3059726 기사/뉴스 “대표와 사귀더니 센터 섰다” 전직 걸그룹 ‘슈가대디’ 실체 폭로 1 22:10 2,362
3059725 유머 TMI이긴 한데 우산 들고 구구구구구 거리는 사람 우리 큰아빠임.twt 3 22:10 815
3059724 이슈 한 주간의 떡밥 정리 '위클리 한로로' (26/04/27 ~ 05/03) 22:09 163
3059723 이슈 엑스원 남도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는 AOMG 신인 여돌 데뷔곡 5 22:07 672
3059722 이슈 엠카나왔던 큐티 스트리트가 부르는 '귀엽기만 하면 안돼나요?'의 반대 컨셉느낌 곡 2 22:06 344
3059721 이슈 드디어 뜬 캣츠아이 핑키업 스춤 예고...ytb 1 22:05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