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월세 액수가 큰 ‘준월세’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부족으로 전세가격이 오른데다 대출 규제 강화로 목돈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한 거래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20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순수월세·준월세·준전세) 중 준월세는 6만2604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배에서 240배 사이인 계약을 의미한다. 순수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배 미만, 준전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240배가 넘는 계약을 말한다.
준월세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세 물량 부족과 전세가 상승이 꼽힌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은 지난해 6억6937만 원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올랐다. 전세 물량이 줄어들면서 보증금이 오르자 월세를 늘리는 거래가 많아진 것이다.
여기에 10·15 대책 등 전세대출 규제 강화로 세입자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월세를 더 높여 계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아파트 준월세의 평균 보증금은 2022년 9943만 원에서 지난해 1억1307만 원으로, 월세는 128만원에서 149만 원으로 올랐다.
20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순수월세·준월세·준전세) 중 준월세는 6만2604건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했다.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배에서 240배 사이인 계약을 의미한다. 순수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배 미만, 준전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240배가 넘는 계약을 말한다.
준월세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세 물량 부족과 전세가 상승이 꼽힌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은 지난해 6억6937만 원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올랐다. 전세 물량이 줄어들면서 보증금이 오르자 월세를 늘리는 거래가 많아진 것이다.
여기에 10·15 대책 등 전세대출 규제 강화로 세입자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월세를 더 높여 계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아파트 준월세의 평균 보증금은 2022년 9943만 원에서 지난해 1억1307만 원으로, 월세는 128만원에서 149만 원으로 올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0872?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