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자신은 2시간 뒤면 안락사되는데 '아픈 친구' 걱정돼 밥그릇 양보한 강아지
4,530 33
2026.01.21 15:45
4,530 33

eCRPle

이제 살 날이 단 2시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살려달라 애원하기보다 아픈 친구에게 자신의 마지막 식사를 기꺼이 내어준 강아지가 있습니다.


바로 '장군이'의 이야기입니다. 이 사연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장군이의 삶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지난 2011년, 서울의 한 야산에서 끔찍한 학대를 당하던 중 시민의 신고로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YxjRQQ

당시 장군이는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따뜻한 손길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장군처럼 씩씩하게 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처럼 녀석은 모진 고통을 묵묵히 견뎌냈습니다.


DmyAJA

하지만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보호소 생활 한 달이 지나도록 입양처가 나타나지 않자, 당시 규정에 따라 장군이는 안락사 명단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던 안락사 2시간 전, 보호소 직원들은 미안하고 참담한 마음을 담아 장군이에게 마지막 식사를 챙겨주었습니다.


muVUsE

그러나 장군이는 그 밥을 혼자 먹지 않았습니다. 대신 옆 칸에서 기운 없이 누워 있는 아픈 친구에게 자신의 밥그릇을 조용히 밀어주었습니다.


자신에게 닥칠 운명을 예감한 것일까요. 죽음의 문턱에서 보여준 장군이의 이타적인 행동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모두 눈물짓게 했습니다.


다행히 이 애절한 모습이 사진으로 남겨져 세상에 알려졌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안락사 집행 직전, 장군이를 가족으로 맞이하겠다는 독지가가 나타난 것입니다.


hgTsqS

덕분에 장군이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장군이가 보여준 배려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말 못 하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그들 역시 깊은 감정을 느끼며, 누군가를 아끼고 위할 줄 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모든 생명은 소중하며, 그 어떤 존재도 이유 없이 고통받아서는 안 됩니다. 장군이의 따뜻한 눈빛을 기억하며, 우리 주변의 작은 생명들을 한 번 더 사랑으로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다음카페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05 01.22 58,6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29,5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84,3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64,4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3,1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172 정치 이언주: "합당 제안 기자회견 전에 최고위원들이 정청래 대표를 붙잡았는데도 뿌리치고 나가서 기자회견을 했다" 1 18:33 93
2973171 이슈 이웃집 고양이는 귀엽다 1 18:32 92
2973170 이슈 어린팬에게 너무 다정한 박서준 18:32 59
2973169 정보 지니어스류 두뇌서바이벌 좋아하는 덬들 꼭 봐줬으면 하는 유튜브예능 1 18:31 191
2973168 이슈 (슈돌) 정우 파마중 ㅋㅋ 3 18:30 368
2973167 정치 국민의 힘 김민수 최고위원 2 18:29 359
2973166 이슈 쇼츠 유튜버들이 돈 버는법.jpg 10 18:29 1,172
2973165 유머 멸쫀쿠 18:27 203
2973164 이슈 유부남인데 우리 부서 여직원이랑 잘해보고 싶습니다 32 18:27 1,993
2973163 유머 한국간판은 왜 지저분해 보일까? 23 18:25 1,525
2973162 유머 트와이스 지효 정연 왜요쌤 왜요쌤 챌린지 4 18:24 460
2973161 정치 ???:한국인 건드리면 ㅈ되는거야 6 18:24 858
2973160 이슈 물개아님 18:22 112
2973159 이슈 외국인이 만드는 정통 잡채 7 18:22 709
2973158 기사/뉴스 JYP엔터 '팬클럽 멤버십 가격 인상' 빈축, 스트레이키즈 팬덤으로 수익 방어 6 18:22 507
2973157 이슈 포레스텔라가 어느공연이든 리허설을 빡세게 하는 이유 2 18:22 337
2973156 유머 일본 요미우리 랜드에 새로 입점하는 포켓몬 파크 [포켓몬 칸토] 5 18:22 340
2973155 기사/뉴스 이대통령...일 잘해 격려 방문 가야겠다 11 18:20 2,141
2973154 기사/뉴스 [Opinion] 이야기는 다시 써 내려갈 수 있잖아? - 영화 초 카구야 공주! 18:20 84
2973153 이슈 인간 생활 맞춰주기 힘드네🥱🥱 18:19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