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현대차그룹 美 공장 증설에 ‘건설 로봇’ 투입 검토
1,569 6
2026.01.21 15:39
1,569 6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 공장 증설 사업에 건설 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력 수급 불안과 인건비 상승, 비자 발급 등으로 난항을 겪어온 해외 건설 환경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가 구조적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올 1분기 미국 내 공장 부지를 시찰하고, 현대엔지니어링 및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 구체적인 설계·시공·운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은 지난해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210억달러(약 29조원)에 달하는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완공된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생산 확대와 루이지애나주 철강 공장 신설 등이 핵심이다. 여기에 50억 달러(약 7조 원)를 투입하는 로봇 생산 공장도 준비 중이다.

현대차그룹 미국 플랜트 시공을 맡은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부 프로젝트에 자율주행 기반 자재 운반 로봇 도입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로봇은 단순한 경로에서 무거운 건설 자재를 스스로 상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열로 6단 강마루를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근로자가 핸드카트 1회로 운반하는 수량과 같다. 3cm 턱과 10도 경사로 주파가 가능하며 자체 기술을 통해 건설 자재를 손상 없이 안전하게 옮기고 상하차시킨다. 하부 자율주행 로봇이 뒤쪽으로 빠지고 짐을 실은 상부가 바닥까지 내려와 자재를 밀어 내리는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야간 자재 운반 및 적치 △층간 이동을 위한 엘리베이터 연동 등 제한된 건설 현장에서도 독립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시공사는 낯선 환경에서 인력 투입이 어려운 야간·고위험 구간을 로봇이 대체함으로써 숙련 인력 의존도와 작업 효율 저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생산성·작업 고도화 향상
인건비·중대재해는 감소  
 

건설 로봇 활용은 점차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중장비, 시공 로봇, 준공 검사 로봇, 철거 로봇까지 전 공정으로 확장되고 있다.

미국 빌트 로보틱스 에코 시스템은 굴착기·불도저를 무인화해 작업자가 안전한 장소에서 원격으로 공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GPS·레이더·360도 카메라·수랭식 컴퓨터를 결합한 자율주행 모듈로, 기존 중장비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시공 분야에서는 패스트 브릭 로보틱스의 하드리안 X가 대표적이다. 시간당 최대 500개의 벽돌을 쌓을 수 있다. 최대 3층 높이까지 자동 시공이 가능하다. 철제 파일 설치에 특화된 RPD35는 하루 최대 300개의 파일을 자율 설치하며 인명 사고 위험이 큰 공정을 완전히 무인화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9116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325 01.27 24,5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3,9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7,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01,8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8,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8,8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7,8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727 이슈 숨은 제대로 쉬고 노래 부르나 싶은 시아준수 ㄷㄷㄷ 1 03:05 199
2975726 이슈 아이브 리즈 인스타 업뎃 2 02:33 649
2975725 이슈 스띵5(기묘한이야기) 맥스 등장씬 리액션.ytb 3 02:11 672
2975724 이슈 방금 야덬 개충격먹은 명탐정코난 에피소드.x 21 02:11 1,836
2975723 정보 다음주 틈만나면 게스트 조인성x박해준x박정민 2 02:07 653
2975722 이슈 실시간 트럼프랑 손잡은 니키 미나즈 32 02:06 2,842
2975721 유머 🇨🇳🇨🇦 잡도리 써도돼?(유머) 3 02:04 677
2975720 유머 억울상 아깽이라 입양가겠냐 걱정했는데 좋은 가족 만남 18 01:55 3,497
2975719 이슈 여친짤 재질의 이주빈 인스타 사진들 3 01:53 1,641
2975718 이슈 입사한 지 3주 된 신입사원이 친구 장례식 못 가게 해서 회사 그만둠 200 01:40 15,350
2975717 기사/뉴스 美재무 "한국이 의회서 승인하기 전까진 무역합의 없는 것" 24 01:36 1,586
2975716 이슈 애니 오프닝 타이업 들어간 아일릿... 8 01:35 896
2975715 이슈 밤마다 폰보다 실명까지..ytb 6 01:35 1,897
2975714 기사/뉴스 트럼프, 무당층 지지율 역대 최저…지지 27% vs 반대 67% 12 01:28 763
2975713 이슈 들을때마다 놀라는 엔믹스 설윤 미친 발성 10 01:28 944
2975712 유머 샘킴: 김풍 원래 냉부 원년멤버랑 놀았는데 손종원으로 갈아탔더라구요... 27 01:26 3,894
2975711 이슈 차은우 때문에 며칠동안 우울함...jpg 305 01:22 24,999
2975710 기사/뉴스 열 받으면 항공권부터… MZ의 ‘분노 예약’ 확산 6 01:22 2,222
2975709 이슈 닥스훈트랑 같이 살면 매일 듣는 소리 5 01:20 1,509
2975708 팁/유용/추천 얘들아 수록곡 맛집 빌리가 드디어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그런 김에 써보는 (((원덬 기준))) ‘이건 진짜 빌리다’ 싶은 진짜배기 빌리 수록곡 추천글!!!!!!!!!!!!! 8 01:19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