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전남 광양시의 한 아파트 5층 거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5세 미만의 어린아이 3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어머니인 40대 A 씨는 불길과 연기로 인해 자녀들에게 접근하지 못하자 6층으로 올라간 뒤 베란다 창문을 통해 외벽을 타고 자신의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집 안으로 들어간 A 씨는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가 소방당국의 도움으로 사다리차를 타고 탈출했습니다.
네 모녀는 가벼운 연기 흡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모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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