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내즈 손나은과 이대휘가 대선배 고두심 앞에서 호텔 오픈 전부터 사고를 쳤다.
1월 20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호텔 도깨비’에서는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이대휘, 전성곤이 처음 만나 호텔 오픈을 준비했다.
호텔 도깨비는 제주도에서 일주일만 운영하고 사라지는 신비로운 호텔. 한국을 알고 싶은 해외 손님들에게만 문이 열리고, 제주도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한국 전통과 따스한 정까지 느끼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도깨비를 함께 운영할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이대휘, 전성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고, 고두심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제작진이 “3시에 모이는 건데 일찍 오셨다”고 말하자 고두심은 “어른들이 다 그런다. 습관이 미리 가서 앉아있어야 할 것 같은 습관이라 몸이 먼저 움직이는 거”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준이 도착했고, 고두심과 초면이라며 “TV로 많이 뵀다”고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대휘는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너무 팬입니다”라고 손하트까지 막내의 애교 폭발했다. 권율은 고두심에게 “어머니와 동년배시다. 아들처럼 편안하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전성곤은 배우이자 아웃도어 크리에이터 곤대장. 권율이 “성곤 대장님이라고 하는데 캠핑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그때 많이 도와주셨다”며 전성곤을 소개했고, 전성곤은 운전부터 다양한 방면의 일꾼으로 맹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손나은까지 모든 멤버들이 처음 모였다.
고두심은 19살까지 제주도에서 살았던 것으로 유명한 제주도 출신 배우. 김동준은 “선생님을 믿겠다. 문을 열어주셔야 하니까”라며 신뢰를 드러냈고, 권율도 “고 마스터님을 잘 따르겠다”고 충성했다. 이대휘는 미국 6년 거주 경험으로 영어 통역을 맡았다. 손나은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동준이 요리를, 권율이 청소 등 호텔 관리를 맡으며 분업이 이뤄졌다.
영업시작 하루 전 이들이 제주도에서 다시 모였다. 어떤 호텔을 운영하게 될지 모두가 기대만발. 이동하는 길에는 고두심의 깜짝 제주도 사투리 교육이 펼쳐졌고 귤을 좋아하는 손나은을 위해 귤을 사기도 했다. 그렇게 도착한 호텔은 멋진 한옥 호텔. 모두가 호텔의 규모에 감탄하며 먼저 고두심, 권율, 김동준이 장을 보러 가기로 했다.
숙소에 남은 손나은, 이대휘, 전성곤에게는 이름표를 만들고 밥을 해놓으라는 지시가 떨어졌는데 이들은 커피머신을 시험해보고 사진을 찍으며 놀다가 임무를 잊었다. 결국 장을 보고 온 이들이 다 도착해서야 쌀을 찾았지만 이대휘는 밥을 해본 적이 없었고, 손나은은 대용량 밥을 해본 적이 없어 쌀을 안치지도 못했다.
결국 장을 보고 온 김동준이 나서서 밥을 하고 콩나물밥, 달걀국 등을 요리하며 사태를 해결했다. 고두심은 당장 내일부터 손나은, 이대휘와 함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얼떨결에 사고를 친 손나은과 이대휘도 바짝 긴장한 모습. 하지만 고두심이 먼저 함께 콩나물을 다듬자고 권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날 밤 손나은은 웰컴푸드로 내놓을 붕어빵 만들기에 성공하며 안도했고, 다음 날 첫 손님으로 키가 크고 잘생긴 외국인 손님들이 먼저 도착하며 본격 영업이 예고됐다.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하자 서툰 일과 의사소통 때문에 동분서주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호텔 도깨비 첫 영업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MBC에브리원 ‘호텔 도깨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