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에 성폭행당했다” 신고한 중국인 유학생, 알고 보니 ‘거짓말’…영국 발칵
3,259 8
2026.01.21 02:10
3,259 8


vTDJkD


https://seoul.co.kr/news/international/2026/01/19/20260119500020?wlog_tag3


영국에서 현직 경찰관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중국인 유학생이 실형을 선고받고 강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더럼 형사법원은 사법방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유학생 하오 리(29)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어 6년간 피해자와의 접촉을 금지하는 접근 금지 명령도 내렸다.

사건은 지난 2024년 11월 발생했다. 당시 리씨는 비번이었던 경찰관 A씨와 성관계를 한 뒤 A씨가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주자마자 경찰에 전화를 걸어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30분 만에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유치장에 35시간 동안 구금됐으며, 이후 5개월간 직무 정지 처분을 받는 등 극심한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녹음돼 있던 당시 상황 덕분이었다.

A씨는 앞선 대화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미리 휴대전화 녹음 기능을 켜두었으며, 해당 녹취록에는 당시 성관계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결국 리씨의 주장이 거짓임이 증명됐다.

수사 과정에서 리씨가 A씨에게 “성폭행 주장은 거짓이었다. 처벌받지 않게 도와달라”라고 보낸 메시지도 결정적 증거가 됐다.

리씨는 기소 직후 중국으로 도주했으나, 지난해 7월 맨체스터 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재입국하려다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실제 성범죄 피해자들이 용기 내 신고하는 것을 저해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녹음 파일이 없었다면 피해자는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현지 법에 따라 리씨는 6년의 형기 중 절반을 복역한 후 가석방될 예정이며, 가석방 직후 중국으로 강제 추방될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10 01.22 61,8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3,4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1,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4,2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0,21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401 이슈 언니가 주말에 동백 구경 갓는데 도민 할인이 됏대. 근데 신분증 확인이 아니라 사투리로 확인햇대 22:24 58
2973400 유머 42세 여자인데 남편도, 아이도, 가족도 없고 직접 생일 케이크나 만듬 ㅠㅜ 15 22:23 871
2973399 이슈 여태까지 나온 키키 노래 중에 덬들의 취향은? 14 22:20 115
2973398 이슈 슈돌정우: (울먹울먹) / 아빠: 이겨내야돼! 엄마: 이겨내! 3 22:19 826
2973397 이슈 개봉 예정 <폭풍의 언덕>에 영향을 줬다는 한국 영화 4 22:18 1,929
2973396 이슈 인피니트 남우현 사인 흘리신 민진님 찾아가세요 4 22:17 399
2973395 이슈 처음으로 앞머리 내린 스타일링한 키키 이솔 6 22:17 614
2973394 이슈 다이소에 그 꽃잎 포스트잇 왜 접착력 구린지 알겠어 9 22:16 2,265
2973393 유머 [먼작귀] 심령사진에 대해서 얘기해주는 우사기(일본연재분) 1 22:15 303
2973392 유머 이탈리아인들은 식자재 낭비가 심하다 밥을 오백인분을 만들어서 먹으라고 주고 다 못 먹으면 남기라고 한다 10 22:15 1,410
2973391 이슈 송소희 느낌나는 KCM 와이프.jpg 17 22:15 1,998
2973390 이슈 한국인 평균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0잔이 넘어서 전세계의 온갖 커피브랜드들이 9 22:15 1,144
2973389 기사/뉴스 이상한 천 원짜리 지폐..."기념화폐 잘라서 사용" 2 22:14 617
2973388 이슈 최근 미국 뉴욕의 하루 6 22:13 1,426
2973387 이슈 잠 잘오는법 (개꿀팁) 7 22:10 1,057
2973386 정보 네페 100원 10 22:09 1,086
2973385 이슈 제미나이에 물어본 21세기 케이팝 남녀아이돌 메가히트곡 TOP10 39 22:09 1,741
2973384 이슈 신디사이저랑 노이즈 사운드 가공해서 사람 목소리를 만들어낸 사람 ㄷㄷㄷㄷㄷ.twt 3 22:08 566
2973383 이슈 2026년 tvN 새 드라마 <포핸즈> 송강X이준영X장규리 캐스팅 확정 13 22:06 1,499
2973382 이슈 많은 오타쿠들이 모르겠지만... 알고 보면 한국 보컬로이드 시유, 유니 후배 나왔음...jpg 2 22:05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