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려운 곳 솔로 벅벅…도구 쓰는 천재소에 과학계 '깜짝'
1,260 5
2026.01.20 22:27
1,260 5

기사 링크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60120102606fMQ

 

가려운 곳 솔로 벅벅…도구 쓰는 천재소에 과학계 '깜짝'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는 소가 바닥 청소용 솔(덱 브러시)을 사용해 가려운 곳을 긁는 모습이 관찰되며 과학계에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소는 필요에 따라 솔 부분과 막대기 부분을 뒤집어가며 사용했는데, 과학계에 따르면 이렇게 도구를 다목적으로 사용하는 건 비영장류 포유류로서는 최초로 보고된 사례입니다.

19일(현지시간) 빈 수의과대학 연구진은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이 같은 내용의 '소가 다용도 도구를 유연하게 하는 모습'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로니카라는 이름을 지닌 이 소는 덱 브러시를 이용해 허리나 엉덩이, 다리 등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닿기 어려운 몸 부위 곳곳을 긁었습니다.

베로니카는 혀를 사용해 덱 브러시를 들어 올리고 입으로 막대를 정교하게 조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건 긁는 신체 부위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는 방향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피부가 두꺼운 상체 부위를 긁을 때는 솔 부분을 사용했고, 복부 같은 부드러운 부위를 긁을 때는 반대쪽 막대 부분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덱 브러시 사용 방향에 따라 구체적인 사용 기법도 달라졌습니다.

상체를 긁을 때는 솔을 앞으로 끌어당기며 문지르는 동작을 반복했고, 민감한 부위를 긁을 때는 막대 끝을 부드럽게 밀며 긁고 싶은 부위에 정확히 가져다 댔습니다.

연구진은 이 같은 행동이 '다목적 도구 사용'에 해당하며, 이는 "지금까지는 침팬지에게서만 보고됐던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축은 수천 년에 걸쳐 길러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동물 지능 논의에서 거의 완전히 배제됐다"며 "베로니카의 사례는 이러한 '방치'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사례"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진정한 부조리는 도구를 사용하는 소를 상상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그런 존재가 결코 존재할 수 없다고 가정하는 데 있는지도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략)

 

뉴스 영상

 

https://youtu.be/NddG_vJWins?si=9fQcL0WA_t-sTYp-

 

 

도구를 사용하는 소라니 신기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피부장벽케어 센텔리안24 마데카 PDRN 크림 체험단 모집 410 01.19 24,2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75,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12,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03,4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04,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2,8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9,4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4,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604,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80,0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31,0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68509 기사/뉴스 현대차 장남 음주운전 기사 지우고 고친 언론… 후속조치는? 1 01:46 173
2968508 유머 손톱을 깍아야 할 타이밍이라는걸 알게 된 고양이랑 놀이시간 사진 1 01:44 395
2968507 기사/뉴스 불길에 갇힌 세 딸, 엄마는 윗집 베란다 타고 찾아갔다 11 01:44 570
2968506 유머 목격자의 일관된 진술 1 01:42 349
2968505 유머 카디비도 순정녀로 만드는 레전드 막장 사연 6 01:40 568
2968504 유머 잠에 취해서 머리가 바닥에 닿으려고 하는 고양이 01:37 339
2968503 이슈 20년 전 오늘 발매된_ "Grace" 01:37 72
2968502 정보 육지에 상륙하는 펭귄.. 2 01:36 262
2968501 이슈 테마파크 뺨치는 남동생 집 탐방.ytb 1 01:35 399
2968500 이슈 처음 가는 길이면 누구나 당황함.gif 10 01:28 1,271
2968499 이슈 비염인들 침대에서 공감.gif 53 01:25 2,418
2968498 유머 냉부 자막 잘못 읽은줄 알고 다시 읽은 자막 3 01:25 1,919
2968497 기사/뉴스 인권단체 "이란 당국, 부상자 치료 말고 출혈로 죽게 하라" 01:24 385
2968496 유머 센스쟁이 할머니가 만드는 침대 옆 강아지 계단 8 01:23 1,077
2968495 기사/뉴스 SK하이닉스發 ‘인재 쟁탈전’ 불붙는다 2 01:21 637
2968494 이슈 90년대 길거리 닭꼬치.jpg 17 01:16 1,848
2968493 이슈 어제(20일) 첫재판이었던 파주 부사관 구더기 방치 사건 6 01:13 1,133
2968492 이슈 틱톡에서 반응 터진 쇼미더머니12 참가자 13 01:06 2,769
2968491 이슈 어느 일본인이 말하는 본인의 인생업적.jpg 32 01:05 3,392
2968490 기사/뉴스 구더기 남편 …공소장엔 '아내 아픈 게 짜증 나 방치' 19 01:04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