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가족들 먹을 찌개에 세정제 넣은 남편
8,282 33
2026.01.20 21:21
8,282 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74290?sid=001

 

아내 "이전에도 음식서 이상한 맛 나"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 저질렀을 것"
경찰, 세정제 성분·여죄 여부 등 조사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35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주택에서 A씨의 아내 B씨로부터 "남편이 집에 있던 음식에 뭔가를 탄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B씨는 홈캠에 A씨가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이 촬영된 것을 발견하고, 음식을 먹기 전 경찰에 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찌개 이미지로 본문과 무관. 픽사베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찌개 이미지로 본문과 무관. 픽사베이

B씨는 이전부터 집에서 준비해뒀던 음식에서 이상한 맛이 난 적이 여러 번 있고 구토를 하기도 해 홈캠을 설치해뒀던 것이라며, A씨가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에 "찌개에 몰래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었다"고 시인하면서도 "과거에는 이러한 범행을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B씨가 평소 자녀 앞에서 술을 자꾸 마셔서 못 마시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A씨가 신고 접수 당일 찌개에 탄 세정제는 화장실 타일 등을 청소할 때 쓰이는 제품으로 분사형 용기에 담겨 있었다. 용기에는 글리콜산, 정제수, 계면활성제 등 일반 가정용 세정제에 포함되는 성분이 표시돼 있었으며, '제품을 흡입하거나 마시지 말라'는 경고 문구도 기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10세 미만의 자녀 1명과 지내고 있는데, 자녀가 피해를 봤다는 진술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신고 접수 당일 찌개에 탄 세정제의 구체적인 성분을 분석하며 여죄가 있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채] 제171회 나오키상 수상작! 전염병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이야기, 《창궐》 도서 이벤트✨ 283 01.27 14,7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3,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2,7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6,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3,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03 이슈 엄청 친했던 친구가 어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는 박재범 인스타 글 01:14 316
2974702 정치 생각보다 더 심각해 보이는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01:14 34
2974701 기사/뉴스 [단독]검찰, 경찰이 불송치한 ‘유명 예능 PD 성추행 사건’ 보완 수사 요구 1 01:11 261
2974700 이슈 어제는 엄마, 오늘은 아기들이 버려졌어요 (강아지 유기, 입양홍보) 6 01:10 319
2974699 기사/뉴스 여수시, '내란 종사' 한덕수 명예시민 자격 박탈키로 6 01:05 263
2974698 이슈 여자친구의 '괜찮아'를 토론하는 남자들 4 01:00 707
2974697 유머 돈까스 한줄평 들을 수 있을까? 2 01:00 410
2974696 유머 일본 먹방 유튜버가 만든 두쫀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00:58 1,769
2974695 이슈 지금보니 ㅈㄴ레전드였던 2016 케이팝 11 00:58 887
2974694 이슈 진짜 개악질 토스 이벤트 4 00:56 1,455
2974693 이슈 모나코 왕실의 개쩌는 유전자 35 00:56 2,220
2974692 유머 평소 기억력 진짜 안좋기로 유명한 홍진경 왜그럴까 본인이 생각한 이유 8 00:55 1,645
2974691 이슈 사진 4컷만에 사과를 토끼 모양으로 깎는 방법.jpg 30 00:50 2,121
2974690 이슈 연상호 감독 근황...twt 10 00:50 1,455
2974689 유머 Q. 손자가 태어나서 피규어 박스를 찢고 망가뜨린다면? / A. (최현석 셰프) 4 00:50 1,448
2974688 유머 회사에서 상대한테 무안 주는 화법 쓰는 사람 4 00:47 1,242
2974687 기사/뉴스 "집은 막내 가져" 아버지 병상 영상에, 사이좋던 삼형제 갈갈이 찢어졌다 [이런 法] 4 00:46 1,059
2974686 이슈 시청자들이 듣고 충격먹은 오늘자 현역가왕 무대..(n) 24 00:45 2,059
2974685 정치 “미국과 핫라인” 자랑했는데… ‘트럼프 관세’에 입 닫은 김민석 총리 17 00:44 840
2974684 이슈 📞: 헐 내 앞에 가던 사람 완전 심하게 자빠짐.gif 9 00:43 2,009